미국의 공익변호사 지원제도
미국의 공익변호사 지원제도 (미국 정부 및 비정부 지원 공익 변호사 학자금 대출 면제 제도) Photo labeled for non-commercial reuse at…
난민 등 우리 사회의 취약한 이주민들의 인권을 옹호하고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인권침해를 감시하는 일을 하는 비영리 공익변호사 단체입니다.
박해의 위험 때문에 본국에 돌아갈 수 없는 이주민을 위해 일합니다.
체류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외국인 구금시설에 갇혀있는 이주민, 특히 이주 아동을 위해 일을 합니다.
취약성 때문에 속아서 또는 강제로 한국에 이주하여 성착취나 노동착취를 당하게 된 이주민을 위해 일합니다.
어느 국가에 의해서도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주민들을 위해 일합니다.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의해 인권침해를 당한 외국인을 위해 일합니다.
이주자들이 권리를 보장 받고 인권침해자들이 처벌 받을 수 있도록 법원이나 행정기관에 소송과 신청을 제기합니다.
개별적인 사건을 통해 얻은 통찰을 가지고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그 성과를 가지고 관련 법과 제도를 바꾸는 일을 합니다.
인식제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공명이 일어나도록 합니다.
국내외 다른 단체와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유엔인권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등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운영이 되며, 수입과 지출은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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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AP 기자인 마지 메이슨이라는 사람이 인도네시아 해역에서의 노예노동에 관한 기사로 퓰리쳐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더 반가웠습니다. 마지(Margie)는 어필과 IOM이 한국원양어선에서 일하는 이주어 선원들의 노동/인권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갔을 때 만난 적이 있었거든요. 그 때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상을 받았다고 해서 기사를 꼼꼼히 읽어보니 1년간의 조사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히 되고, 이런 감동적인 기사를 써주어서…
1. 독일의 “아르메니아 결의안” 지난 2일, 독일연방의회에서 100년 전의 한 사건에 관한 결의안이 채택되었습니다. 결의안의 명칭은 “아르메니아 결의안(Armenien-Resolution)”. 1915년 오스만 제국에 의해 자행되었던 아르메니아 기독교도에 대한 대학살을 대학살에서 제노사이드(Völkermord)로 격상시킨(인정한) 것이죠. 사건이 있은 지 100년 만에 이뤄진 일입니다. 아르메니아 제노사이드는 19세기 말인 1894년부터 1896년과 1차 세계대전 중인 1915년부터 1916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벌어졌던 비극입니다. 1차 세계 대전…
CNN뉴스는 2016. 6. 1. 공항에 구금되어 있는 28명의 시리아 난민들, 송환대기실의 상황, 그리고 난민 무함마드(가명)의 인터뷰, 28명을 위한 소송을 진행중인 공동 변호인단 중 공익법센터 어필의 전수연 변호사님의 인터뷰를 담아 2분39초 분량으로 상세히 보도하였습니다. 기사의 원문링크와 번역문을 소개합니다. ▶︎ 기사 영상 및 Text 원문 : http://edition.cnn.com/2016/06/01/asia/south-korea-airport-syrians/index.html ►번역문 : 160601 CNN 보도 인천 공항에서…
우리 식탁에서는 어렵지 않게 생선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기, 참치, 명태 등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인 만큼 생선의 종이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요. 하지만 의외로, 우리가 먹는 많은 생선은 근해에서 오는 경우도 많지만 원양어업을 통해 포획되어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원양어선은 ‘장기간 동안,’ ‘아주 먼 바다로 나가’ ‘대량으로’ 물고기를 포획하여 우리나라, 혹은 다른 나라의…
학교를 휴학하고 어필에서 인턴쉽을 시작한지 두 달여, 봄과 캠퍼스가 그리울 즈음 김종철 변호사로부터 대학에서 특강을 하게 되었는데 함께 가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디로 가면 되는지 물었던 바, 이화여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버선발로 따라나섰습니다. (버선발로 따라나선 것은 캠퍼스가 그리워서이지 절대 여대라서 그랬던 것이 아닙니다.) 김종철 변호사는 “지구촌의 사회복지”라는 수업에서 <이주와 난민>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요, 난민뿐만아니라 무국적자, 이주구금,…
유엔인권정책센터에서 제4회 유엔인권정책 아카데미를 하는데, 내용이 무지 알차네요.
2016년 5월 한달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유엔인권정책센터 사무국 1층에서 한다고 하는데,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필의 정신영 변호사도 5월 11일 저녁 7시 국제인권기준과 난민인권으로 강의를 합니다.
제13회 살롱 드 어필 후기 “정동재 교수님의 미국의 이주민 규제/처벌정책의 변화과정 분석” 해가 자신의 그 따사로운 존재감을 새삼 일깨워줬던 3월의 첫 금요일, 제13회 살롱드어필이 어필 공간 사이多에서 열렸습니다. 매서웠던 겨울 동안에도 따뜻한 마음을 고이 간직해왔던 많은 분이 살롱드어필에 함께해 주셨는데요, 인턴으로서 일하기 시작한 지 오늘부로 3일이나 된 저도 떨리는 마음으로 저의 첫 살롱드어필에 참석했습니다. – 감각적인 각도로 본 사이多의 풍경 제13회 살롱드어필에서는 미국 내 이민자 구금 분야의 권위자이신 성균관대학교…
사진 출처: 국제 앰네스티 우리가 매일 쓰는 전자제품의 충전 가능한 건전지에는 대부분 코발트가 원료로 쓰입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사용 되고 있는 코발트의 50%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남부지역 코발트 광산에서 채굴 되고 있는데, 국제앰네스티는 이곳에서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이를 지속시키는 수요를 최근 조명하였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7살부터의 많은 어린이들이 위험한 광산에서 기본적인 보호 장비도 없이 장시간 일을 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런…
공익법센터 어필은 장기 6개월, 11기 인턴 (2016년 3월 2일 부터 2016년 8월 31일) 으로 어필에서 서로 배우면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인턴들을 모집합니다. 팀웍을 소중하게 여기며,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문제 해결에 있어 창조적인 접근을 할 줄 알고, 어필의 미션과 멘데이트에대한 이해가 있고, 자신의 재능을 사회적인 약자를 위해 낭비하는 것을 아까워 하지 않고, 어필에서의 일했던 경험이 자신의 장래에 중요한 자산이 될것이라고 확신하는 분 5가지 피해자…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이 제정된 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국가연락사무소(KNCP)의 주최로 제정 40주년 기념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 세미나는 국제적 동향을 살피는 동시에 한국 NCP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고, 책임경영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가능한지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OECD기업책임경영 작업반의 의장인 로엘 니우벤캠프 (Roel Nieuwenkamp) 교수가 국제적 맥락에서의 기업책임경영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였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