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학교 평화수업 학생들의 방문

    어느 금요일 나른한 오후, 어필에 파릇파릇한 중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중고통합형 대안학교인 불이학교의 평화감수성 수업에서 교감 선생님 외 중학교 3학년 15명의 학생이 어필을 방문한 것입니다. 활기넘치는 학생들의 모습에 어필의 변호사들과, 인턴들에게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는데요, 학생들의 에너지에 공간 사이多가 한여름처럼 후끈후끈했습니다.    김종철 변호사는 어필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들의 ‘이야기’에 매료되어서 공익변호사가 되었다는 개인적인 설명으로 특강을…

어필, 대학 강의에 가다! 이화여대 특강 후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공항에서 국회까지 어디든 필요하다면 찾아가는 어필! 이번에는 봄기운이 만연한 이화여대 캠퍼스를 찾았습니다. 어필이 대학에는 무슨 일이냐구요? 지난 4월 29일 김종철 변호사는 이화여대의 영어 교양 수업인 “Social Problems in Contemporary Global World (지구촌의 사회복지)” 에서 어필의 멘데이트를 소개하는 특강을 맡게 되었습니다. 난민, 무국적자, 구금된 이주자, 인신매매 피해자 및 해외 한국기업의 인권침해에 대한 학생들의…

난민법시행 이후 공항난민신청 관련 분석 및 통계(2014.1.까지)

   난민법시행 이후 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 전통적으로 법무부는 입국심사를 통해 입국이 되기전 공항의 환승구역은 규범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가 아니라는 논리를 통해 난민법상 난민신청을 받을 수 없다는 태도를 견지하였습니다. 그런데, 난민법의 시행이후 출입국항에서 난민신청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근거(난민법 제6조)가 생겼는데요. 이에 법무부는 2013. 7. 1. 이후 이전과 달리 공항에서도 난민신청이 가능해졌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그러나, 거의 6개월이 지난 지금 공항에서의 난민신청과 관련된 수많은…

2014 공익변호사 라운드 테이블

2014년 5월에도 어러 공익변호사 단체가 공동으로 공익변호사 활성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합니다. 장소는 변호사 교육문화회관이고, 시간은 저녁 7시입니다. 

어필은 공동주최로 참여하며, 김종철 변호사가 5월 16일 새로운 공익변호사의 진로 모색이라는 세션의 사회를 맡았습니다.

공익변호사의 활동이 궁금하신 분들, 공익변호사를 꿈꾸시는 분들 모두 오세요~

난민 재정착 제도의 도입에 앞서 난민지원단체의 역할을 고민하다 – 난센 3월 월담 후기

 지난 3월 18일은 CGP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필의 이일 변호사와 난센의 고은지 활동가가 미국에 방문하여 느낀 점들을 나누고, 재정착 난민의 사회통합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인 난센의 월례행사 ‘월담’이 열렸던 날이었습니다. 어필의 김윤진, 박은솔, 이근옥 인턴은 이번 기회에 재정착 난민에 대한 궁금증을 모조리 해소하겠다는 각오로(!) 부푼 기대를 안고 이 자리에 참석하였습니다. 재정착 난민에 대해 관심이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로 인해 월담은 그 시작전부터 설렘과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제1회 아지모 월례토크 후기-포천 아프리카 박물관 사례를 통해 살펴본 국내 이주노동자와 인권문제

지난 3월 25일 저녁 동그라미 재단에서 AFRICA INSIGHT의 주관으로 제1회 아.지.모 월례토크가 있었습니다. 월례토크의 주제는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 사례를 통해 살펴본 국내 이주노동자와 인권문제>로, 최근 화제가 된 아프리카 박물관에서의 노동 착취 문제와 관련된 단체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필의 김세진 변호사는 토론 패널로 참가하였고 김윤진, 박은솔 인턴도 참석하였습니다. 발제는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조합 박진우 활동가님,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부 김현주 국제개발정책팀장님,…

아프가니스탄 PRT 통역원 보호조치 촉구서명 1,000명 달성

인터넷 서명 및 청원 플랫폼 아바즈에서 2014년 1월 28일 부터 1,000명을 목표로 진행되었던 “[서명]한국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Korean PRT 팀의 현지인 조력자들을 보호하라!”[ref] https://www.avaaz.org/kr/petition/oegyobujanggwaningweonsahoegwajang_beobmubujanggwannanmingwajang_hangugjeongbuneun_apeuganiseutan_Korean_PRTtimyi_hyeonj/edit/#declare-victory [/ref]의 당초 목표 1,000명이 서명이 시작된지 몇 주되지 않아 같은 해 2월 중순경에 이미 달성되었습니다. 차후 활동계획을 여러 경로로 잡아가는 과정에서 목표에 도달하였다는 소식을 미리 안내해드리지 못했는데요.       1,000여명의 서명은 어떻게 보면…

[보고서 발표회]캄보디아 유혈진압 현지 실태 조사 결과 발표회

지난 1월 캄보디아에서는 의류노동자들의 시위에 실탄이 발사되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습니다.시위에서 의류노동자들이 요구한 것은 최저임금을 160달러로 올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캄보디아의 유혈진압 사태는 국제적인 염려와 관심을 불러일으켜 실태 조사를 위한 국제공동조사단이 꾸려졌고, 어필이 속해 있는 해외한국기업감시에서는 민주노총 류미경 국제국장과 국제민주연대 강은지 활동가를 파견하였습니다.  국제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는 영문으로 발표되었으며, 해외한국기업감시는 이를 번역하였고, 추가로 한국기업 및 정부의 연루에 초점을 맞추어 보고서를…

140227 주 아프가니스탄 뉴질랜드공수특전단 통역원 재정착 승인 소식

어필은 지난 2월 아프가니스탄 지역재건팀(PRT) 통역원 보호에 관한 각국 사례 및 한국의 제도화 방안에 관련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그와 함께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프가니스탄에 PRT팀을 파견한 뉴질랜드는 이민국 장관이 나서 아프가니스탄 통역원 재정착을 환영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관련 포스팅: PRT 통역원 보호 관련 세미나 후기, 아프간 PRT 통역원을 맞이하는 이민부 장관의 자세) 오늘은 뉴질랜드 SAS(Special Air Service, 공수특전단)과 함께 일했던 통역원들이 뉴질랜드에서 재정착 승인을…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 사례를 통해 살펴본 국내 이주노동자와 인권문제

최근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의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가 큰 사회적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아프리카 이주노동자들은 귀향을 하셨지만 앞으로 이런 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AFRICAINSIGHT에서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 사례를 통해 살펴본 국내 이주노동자와 인권문제’라는 제목하에 월례토크회를 여는데요, 어필의 김세진 변호사도 패널로 참석합니다. ▶ 일정 일 시 : 2014.…

신안 염전 노예 사건으로 본 인신매매방지법의 필요성

염전노예사건이 인신매매이지만 인신매매라고 부를 수 없는 이유 -염전노예사건의 심각성과 인신매매 방지 특별법의 필요성 김종철(공익법센터 어필) 1. 염전 노예 사건의 심각성 가. 염전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이졌는가? 2014년 2월 4일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한 시각장애인은 신안 염전에서 1년 6개월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하고 감금을 당한 채 일을 하였으며, 지적 장애인 채모씨는 5년 동안 강제노역과 구타 등 가혹행위에 시달렸고 하루 5시간 이상 잠을 자지도 못한 채 무보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