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목화농장의 아동노동 실태와 한국기업의 책임 세미나 후기

2011년 10월 한국에 대한 유엔아동위원회의 심의에 참석했던 어필의 김종철 변호사님이 “우즈벡에서 아이들이 학교도 못가고 목화 농장에서 강제노동을 하는데 한국기업이 연루되어 있다는데~”라고 외마디 보고를 하셨던 인연으로, 어필은 이 문제에 대해 대응하고 있는 국제적인 연대인 Cotton Campaign에 참가하여 지난 1년간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즈벡에서 한국과 한국 기업의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것과, 이러한 영향력을 어떻게…

사회책임투자와 시민사회의 만남

한국기업대응연대에서는 해외에서 한국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이 인권침해를 하는 문제에 대해서 대응을 해오고 있습니다. 어필도 연대하며 대응하고 있는 이슈들이 바로 포스코의 인도 제철소 건설, 사조오양의 인도네시아 선원 학대, 우즈벡 목화 농장에서 아동강제노동에 연루된 조폐공사와 대우인터네셔널 등등 입니다. 그러나 기업들, 특별히 해외진출까지 할 정도의 대기업들을 상대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찔러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우즈벡목화강제노동보고서2012 (코튼캠페인+우즈벡독일인권포럼)

아래의 보고서는 지난 12월 13일(2012년) 한국을 방문해 우즈벡 목화 밭에서의 아동 노동과 관련 세미나에서 발표(링크)하고 한겨례 신문(링크)과도 인터뷰 한 바 있는 매튜 피셔 달리(코튼캠페인 코디네이터)가 9월에 우즈벡을 방문한 후에 우즈벡 독일 인권 포럼과 함께 우즈벡 강제 노동에 대해 작성한 보고서입니다(영어원문을 뒤에 붙였습니다).  이번 보고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강제동원되는 사람들의 구성에 있어서….16세 미만의 아동을 대규모로…

White Gold: 면화산업의 참된 대가

국제적인 환경단체인 환경정의재단(Environmental Justice Foundation)에서 2005년에 제작한 우즈벡 목화 – White Gold에 대한 영상입니다. 아랄해의 변화, 지역 사회의 경제구조를 초래한 우즈벡 목화재배의 문제점 및 2005년도에 발생한 안디잔학살을 비롯한 인권침해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영상입니다.    (본 영상의 저작권은 환경정의재단에 있으며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한국어자막제작은 어필 3기 인턴 강태승, 4기 인턴 이재윤씨가 수고해주셨습니다.)       White…

시민사회의 연금펀드 사회책임투자 활용 방안

“쌍용자동차, 연금펀드 그리고 사회책임투자” 쌍용자동차의 대량 해고, 삼성전자의 백혈병, 대우인터내셔널의 우즈벡 아동강제노동,  사조오양의 인도네시아 선원들에 대한 착취…. 대기업과 다국적 기업의 환경 침해와 인권침해의 가능성은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규제할 만한 법적, 제도적인 장치는 미비한 상태입니다. 기업들은 법이 전혀 무섭지 않은 거죠.  그런데 대기업과 다국적기업들이 무서워할 상대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초수퍼 갑인 연기금과 같은 기관 투자자들인데요.  갈수록 연금펀드들은 대기업과 다국적기업의 매우…

Uzb Forced Child Labour and its complicity of Korean Companies

During October 2011, after the U.N. Committee on the Right of Child deliberated on forced child labor happening in Uzbekistan cotton fields and the connection between Korean enterprises, APIL has been focusing also on this issue. Through working with the Cotton Campaign, we found out that  Korean enterprises was involved with the forced child labor…

우즈벡 아동강제노동 실태와 한국기업의 책임

2011년 10월 한국에 대한 유엔아동위원회의 심의에서 불거져 나온 뒤로 어필에서는 우즈벡 목화농장에서 일어나는 아동강제노동 실태와 한국기업의 연루에 대해 주목해 왔습니다. Cotton Campaign과 연대 활동을 하면서 한국의 대기업이 우즈벡 아동 강제노동에 연루complicity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일부 밝혀진바 있듯이 한국의 공기업인 조폐공사가 대우인터내셔널과 우즈벡 현지에 자회사를 세워 아동강제노동 으로 수확된 목화를 펄프로 만들어 국내에 들여오고 있다는…

[성명서] 부산지검은 사조오양에 대해 재수사 하라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 국제민주연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사회진보연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전국민조노총, 좋은기업센터와 공익법센터 어필은 사조오양에 대한 최근의 부산지검의 불기소처분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정부가 인정한 명백한 범죄에 대해 불기소 처분으로 일관한 부산지검은 재수사 하여 사조오양을 기소하라 사조 오양 소속 오양75호에 탑승했던 32명의 인도네시아 선원들은 한국 선원들의 인권침해와 열악한 환경을 견디지…

100개가 넘는 유력 의류 브랜드 기업이 목화 서약에 서명하다.

Over 100 Powerhouse Apparel Brands and Companies Have Signed the Cotton Pledge 100개가 넘는 유명 의류 브랜드와 회사들이 목화 서약에 서명하다  Momentum Builds to Say No to Modern Day Slavery 현대판 노예제도 반대 운동에 기념비적인 순간이 찾아오다.    책임 있는 대외구매 네트워크 (Responsible Sourcing Network: RSN)는 RSN 목화서약에 서명한 기업의 수가 100개를 넘어섰다는 것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이 서약은 전례 없는…

Use of Forced Child Labor in Uzbek Cotton Sector Concerned Korean Assembly

(image source: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9593864&ctg=1000)    Korean Minting and Security Printing Corporation (KOMSCO), a public enterprise, was found to produce the cotton pulp with the cotton harvested by forced child labor. During the Assembly Inspection of Strategy and Finance Committee on October 15th, 2012, two of the members raised the use of forced child labor issue in Uzbekis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