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발전대안 피다 창립기념포럼(10월 25일)

오랫동안 국제개발협력 watch dog로서 유니크한 역할을 해왔던 ODA Watch가 10주년을 맞이해서, 이름을 ‘발전대안 피다’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을 한다고 합니다. 피다는 People’s Initiative for Development Alternatives 의 PIDA 라고 하는데, 멋진 이름이네요. 어필이 좋아하는 환대의 정의 중에 “우리 안에 다른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거기서 그 사람이 flourish하도록 하는 것”라는 말이 있는데, 그 동안 flourish를 사전에 나와…

기업과인권, NCP, NHRI: 기업과 인권 영역에서 국가연락사무소와 국가인권기구의 관계

다국적기업에 관한 OECD 가이드라인에 의해 만들어진 국가연락사무소(NCP)와 국가 인권 기구(NHRI)는 기업과 인권과 관련해 서로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 주제에 대해 덴마크 인권기구가 국가인권기구 조정위원회의 기업과 인권 워킹 그룹을 대표해서 만든 아래의 자료를 가지고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http://nhri.ohchr.org/EN/Themes/BusinessHR/Business%20Womens%20and%20Childrens%20Rights/12-096%20CHRC%20OECD_ENG-R4.pdf 결론적으로 말하면, 국가연락사무소(NCP)와 국가인권기구(NHRI)는  기업과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미 어필 홈페이지에 NCP와 관련한 포스팅들이…

[공지]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어업의 공정/윤리 고용과 국가 간 정책 조율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Read English ver. [show_more]   [Event Summary] <EAST ASIA/SOUTHEAST ASIA REGIONAL CONFERENCE ON ETHICAL RECRUITMENT AND POLICY HARMONIZATION IN FISHING INDUSTRY> Date: August 25, 2016 (Thu) Location: ROK National Assembly Members’ Office Building Conference Room No. 2 Registration: Register here Deadline: Register by August 23 (Tue) * Registration is free, and sandwich will be provided for lunch. International labor migration has become a more complex…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방한 후 국가기본계획(National Action Plan) 및 개선을 요구하다

(아래 글은 2016년 5월 어필 인턴으로 근무하며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방한 시에 참여를 하던 윌슨이 방한 내용을 정리하여 워싱턴 로스쿨 인권과 인도법 센터에서 발행하는 로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은http://hrbrief.org/2016/07/south-korea-un-working-group-business-human-rights-requests-national-action-plan-reform-country-visit/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방한 후  국가기본계획(National Action Plan) 및 개선을 요구하다 [사진] 현대중공업 (HHI) 사내하청 노조의 한창민씨가 울산에서 열린 유엔…

[제14회 살롱드어필] 불법어업 관련 실태와 대응 현황

우리 식탁에서는 어렵지 않게 생선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기, 참치, 명태 등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인 만큼 생선의 종이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요. 하지만 의외로, 우리가 먹는 많은 생선은 근해에서 오는 경우도 많지만 원양어업을 통해 포획되어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원양어선은 ‘장기간 동안,’ ‘아주 먼 바다로 나가’ ‘대량으로’ 물고기를 포획하여 우리나라, 혹은 다른 나라의…

미국 NCP사례를 통해 본,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의 역할 그리고 한국NCP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물을 곳은 어디에도 없다? 한국의 00기업이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약 하에 인도네시아의 댐건설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가정을 해봅니다. 그런데 댐 건설과정 중에 현지인들을 노동자로 고용하여 하루에 13시간이 넘는 노동을 시키고, 임금도 제대로 주지 않을 뿐더러 , 노동과정 중에 힘들어서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폭행까지 가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시민단체들은 한국 기업의 이러한 행태를 두고 시위를 벌였지만, 정작 인도네시아 정부는 ‘괜찮으니 어서 댐공사를 진행하라’고 합니다. 분명 한국의 기업과…

살기 위해 광산으로 내몰리는 아이들 – 공급망과 우리의 책임

  사진 출처: 국제 앰네스티   우리가 매일 쓰는 전자제품의 충전 가능한 건전지에는 대부분 코발트가 원료로 쓰입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사용 되고 있는 코발트의 50%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남부지역 코발트 광산에서 채굴 되고 있는데, 국제앰네스티는 이곳에서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이를 지속시키는 수요를 최근 조명하였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7살부터의 많은 어린이들이 위험한 광산에서 기본적인 보호 장비도 없이 장시간 일을 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런…

[후기] OECD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제정 40주년 기념 세미나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이 제정된 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국가연락사무소(KNCP)의 주최로 제정 40주년 기념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 세미나는 국제적 동향을 살피는 동시에 한국 NCP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고, 책임경영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가능한지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OECD기업책임경영 작업반의 의장인 로엘 니우벤캠프 (Roel Nieuwenkamp) 교수가 국제적 맥락에서의 기업책임경영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였고, 이후…

[후기] 2015 해외한국기업인권실태 조사 보고서 발표회

     어필이 사무국으로 있는 기업인권네트워크(KTNC Watch)는 ‘아름다운 재단 변화의 시나리오’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해외진출 한국기업의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2014년 동남아시아의 베트남, 방글라데시, 필리핀을 조사한 데 이어, 올해는 중남미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를 조사했습니다. – 2014년 동남아시아 방문조사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로,  – ‘환대와 연대의 감동’을 누렸던 멕시코 방문조사! 어필 김종철 변호사와 김세진 변호사의 여정을 따라…

착한 양말장수, 그린블리스를 만나다

*이 포스팅은 그린블리스에서 받은 감동을 전하고자, 과한 홍보를 포함하여 작성했습니다.    어필의 구성원들이 밤낮으로 고민하던 일이 있었으니 바로 어떤 선물로 신규후원자님들께 감사를 전하면 좋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린블리스! 라는 착한 목화로 만든 면을 사용하여 착하게 양말을 만들고 있는 양말 가게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우즈베키스탄의 면화 밭 강제노동 문제를 위해 코튼캠페인의 멤버로 활동해온 어필과 마음이 딱 맞는 양말 가게였습니다!  코튼 캠페인이…

[공지]2016 해외한국기업인권실태 조사 보고서 발표회

2016 해외한국기업인권실태 조사 보고서 발표회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어필이 사무국으로 있는 기업인권네트워크(KTNC Watch)는 아름다운재단 변화의 시나리오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인권침해를 조사하여 보고서를 작성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베트남, 방글라데시, 필리핀을,  2015년에는 중남미 지역의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를 조사하였고, 올해 2016년에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조사하여 왔습니다. 조사 결과 중국에서는 노동자, 노조와 기업의 관계, 노동3권을 둘러싼…

인신매매, 피해자보호 그리고 기업과 인권

인신매매, 피해자보호 그리고 기업과 인권 -제15회 아셈인권세미나 참가 후기 1. 들어가며 – Fish and TIPs in S. Korea 스위스 몽트뢰라는 아름다운 곳에서 2015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아시아 유럽 미팅(ASEM)의 주관으로 ‘인신매매’를 주제로 하는 인권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어필의 김종철 변호사는 아셈으로 부터 초대를 받아 2박 3일 동안 50여개국에서 온 100여명의 정부 관료들과 시민사회 활동가들과 논의하면서 인신매매의 새로운 흐름 내지 이슈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