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필뉴스레터 65호] 너에게 닿기를

2018년 11월 30일

 

추석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선선한 날씨와 맑은 하늘 아래 만끽하던 휴식을 뒤로 하고, 이제 다시 세상을 마주해 힘차게 걸어야 할 때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고, 다른 사람을 알아가는 것만큼 어렵지만 가치 있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모일 수 밖에 없는 사회라는 공간에서, 서로의 마음에 서로가 닿는 일은 “우리”를 만드는 첫걸음일 것입니다. 여느 때보다 난민, 이주자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요즘, 그들과 우리의 진심이 우리 사회에 닿기를, 이것이 좋은 영향력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9월의 어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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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