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필 뉴스레터 70호] 들리지 않는 목소리

2019년 11월 8일

 
자신이 하는 말이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는다면, 혹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면 그 말은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난민분들이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외친 말은 눈물이 되어 날아갈 뿐입니다. 난민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필은 계속해서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귀를 열고 다가가는 어필이 되기를 약속드리며 어필의 4월을 되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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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