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심여자중학교 학생 및 선생님 공익법센터 어필 방문
9월 4일, 공익법센터 어필에 성심여자중학교에서 학생 분들과 선생님이 찾아오셔서 어필의 활동에 대해서 강연을 들으셨습니다. 활기찬 학생들의 에너지로 인해 간식 준비 시간은 물론 강의 때도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기뻤습니다. 어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2. 부천북고등학교 강의
9월 4일, 공익법센터 어필의 김세진 변호사는 부천에 있는 북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국제화과정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이주민과 한국법의 현실에 대해서 강의하였습니다.
3. 외국인 구금 관련 일본 연구원 내방
9월 5일 공익법센터 어필의 김세진 변호사는 일본 오사카경법대학 아시아태평연구센터의 오태성 연구원을 만나, 난민과 구금에 관련한 한국의 법과 제도에 관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기쁨나눔재단 주최 제1기 국내 난민 활동가 양성 과정 교육 참여
공익법센터 어필의 전수연 변호사는 2019.9.6. 기쁨나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1기 국내 난민 활동가 양성 과정 교육에서 ‘난민지원 관련 법률 이해 및 난민실무’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각자의 위치와 현장에서 치열하게 난민을 돕고 지원하시는 활동가님들을 만나뵙고, 궁금해하시는 부분과 관련한 난민실무를 강의할 수 있는 기회여서 모두에게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5. 자카르타(Jakarta) & 뻬말랑(Pemalang) 출장
정신영 변호사와 조진서 캠페이너, 박해인 PD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뻬말랑을 방문하여 한국어선에서 일했던 어선원들과 현지의 이주노동자들 지원단체 관련 활동가들을 만났습니다. 미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어선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권리들에 대해 소개하는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브로셔와 카드뉴스 그리고 영상으로 엮어 소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뻬말랑 지역에서의 환대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6. 세계의 인종주의에 관한 신학포럼 참여
공익법센터 어필의 이일 변호사는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옹호활동 ‘정의와 평화의 순례’의 일환으로 9월 16일부터 도쿄에서 열린 세계의 인종주의에 관한 신학포럼에 참여하여 재일조선인의 인종차별문제에 관한 발표에 대해 한국의 난민들이 경험하는 신인종주의를 설명하며 이를 연계해 토론하였습니다.
7.장신대 신대원 3학년 사경회 참여, 강의
공익법센터 어필 이일 변호사는 윤근휴 행정팀장과 함께 9월 18일 장신대 신대원 3학년 사경회에 참여하여 외국인 사역에 관심을 둔 전도사님들을 대상으로 난민과 한국사회에 관해 2시간동안 쉼없는 강의를 하였습니다. 집중과 깊은 고민이 담긴 질문들에 감사드립니다.
8. 인도적 체류자 설문조사를 위한 양주 출장
9월 18일, 공익법센터 어필의 김세진 변호사는 인도적 체류자의 처우 조사 연구를 위하여 양주에 있는 아프간 출신 인도적 체류지위자 집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9.선원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 여수 워크샵 참석
정신영 변호사와 조진서 캠페이너는 9월 19일- 20일에 선원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의 구성원들과 함께 여수를 방문하여 이주노동자의 집 김호철 사무국장님과 순천 이주민지원센터의 솔리나 수녀님으로부터 전라도 지역 이주어선원들의 인권 상황실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도서지역의 특성에서 기인하는 열악한 환경으로 인하여 이주어선원들의 거주 시설 및 노동 조건이 열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추후 네트워크 차원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10. 9월 21일 기후위기비상행동 참여
죽은 세상 속에선 인권도 살수 없습니다. 따라서 9월 21일 기후위기비상행동에 공익법센터 어필 구성원들도 참여했습니다. 어필은 기후 변화로 인해서 야기되는 난민을 위해 기후위기비상행동에 참여했습니다.
11. 난민 신청자 가족 인터뷰 경주 출장
어필의 전수연 변호사와 정수지 아랍어 통역연구원은 9월26일 이집트 난민신청자 가족을 인터뷰 하기 위해 경주에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늘 서울에 오실 때마다 5시간씩 걸려서 올라오시고 인터뷰 이후에는 또 그 만큼의 시간을 걸려 내려가시는 가족분들이 맘에 많이 밟혔었는데요. 이 분들은 본국에서 종교적 이유로 박해를 받았고, 박해 사유에 대한 충분한 진술과 증거자료도 제출하였지만 출입국에서는 난민불인정을 받았습니다. 더 자세한 릴리와 수지의 경주출장 이야기 그리고 난민가족분들의 이야기는 곧 어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12. 공익법센터 어필의 이일 변호사 제27회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공익변호사상 수상
9월 21일, 제27회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총회에서 수여한 공익변호사상을, 그동안의 인권옹호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오픈넷의 김가연 변호사님과 공익법센터 어필의 이일 변호사가 함께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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