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주아동구금 근절 캠페인 영상
이주아동구금의 폐해에 대해서 조사한 보고서를 보면, “아주 짧은 기간이라고 하더라도 이주구금이 아동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미친다”라는 내용이 반복해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만나본 에머슨(만 4살)과 에론(만1살)도 정말 그랬습니다. 한 달 동안 감옥과 같은 외국인 보호소에 갇혔다가 풀려난 뒤 그 아이들을 걱정하며 엄마가 마지막에 한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달라졌습니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주아동들이 구금되지 않고 대안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DAP 하다 캠페인(www.dap.or.kr)을 하고 있는 어필과 월드비전은 에머슨과 에론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보시고 이주아동구금이 근절될 수 있도록 서명해주세요(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온라인 서명을 할 수 있는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Detention의 Alternative인 Protection
최종수정일: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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