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희생양이 필요한 사회를 돌아보다” 일본의 외국인 혐오와 대응

2015년 5월 12일

 

이주정책포럼 릴레이 강연회 “희생양이 필요한 사회를 돌아보다”

첫 번째 강연, 일본의 외국인 혐오와 대응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가 ‘어떤’ 중국동포에 의해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중국동포, 더 나아가 이주민 일반을 범죄자화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실제 이주민의 범죄율은 내국인보다 낮고, 미등록체류자의 범죄율은 더 낮습니다.

이에 희생양을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의 속내를 희생양이 된 당사자들과 함께 들여다보고 그 대안을 찾아나가고자 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로  최근 일본 내 인종주의적 혐오발언이 확산되고 있는 배경, 재일동포 단체들의 대응과 일본 내 운동과의 연대에 대해 들어보고  시사점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일시 : 2015년 5월 22일(금) 오후 4시~6시

@강연자: 김붕앙 (코리아NGO센터 도쿄지부 사무국장)

@장소 : 서울NPO지원센터 주다(교육장 1)

(2호선 을지로역 1번출구, 1호선 시청역  5번출구)

@주최 : 이주정책포럼(감사와동행, 공익법센터 어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민변노동위원회, 외노협, 이주인권연대, 이주공동행동, 이주노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문의 :  migrantsact@naver.com 010-8402-2853   * 참가비 5천원

김붕앙 선생님은 재일코리안 3세로서 대학시절부터 재일코리안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다가, 2010년부터는 오사카에 본부를 두고 재일코리안을 포함한 재일외국인들의 인권보장과 이를 통한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제도개선 및 교육운동, 출입국관리법 재개정운동 등 다양한 이주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 코리아NGO센터의 도쿄지부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 일본 내 이주 일반, Hate speech(혐오발언)와 인종주의 문제 등에 대하여 다양한 활동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최종수정일: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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