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유엔인권권고 분야별 이행사항 점검 심포지엄

한국은 2011년에 유엔아동권리위원회와 여성차별철폐위원회로 부터 관련 협약 이행과 관련해 심의와 권고를 받았습니다. 어필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도 보고서를 제출하고 로비를 하면서 좋은 권고를 받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올해에는 UPR이 있었고 얼마전에 실무그룹에서 60여개의 권고가 담긴 결과보고사를 내 놓았지요. 그런데!! 좋은 권고를 받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그 권고를 국가가 이행하는 것입니다. 결국 유엔인권메커니즘의 목표는 국내 인권 상황의 제고이니까요. 12월 6일 하루종일 한국이 2011년과 2012년 유엔으로 부터 받은 인권권고를 어떻게 이행하고 있고 이행할지를 이야기하는 심포지움이 있습니다. 인권 권고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