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더 나은 이야기-파키스탄의 임마누엘
1월 20일 서울 시청 근처에 있는 스페이스 노아에서(Space Noah) 열린 ‘2017 더 나은 이야기’는 어필이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난민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우리들이 더 나은 이야기를 살게 된다’는…
난민 등 우리 사회의 취약한 이주민들의 인권을 옹호하고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인권침해를 감시하는 일을 하는 비영리 공익변호사 단체입니다.
박해의 위험 때문에 본국에 돌아갈 수 없는 이주민을 위해 일합니다.
체류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외국인 구금시설에 갇혀있는 이주민, 특히 이주 아동을 위해 일을 합니다.
취약성 때문에 속아서 또는 강제로 한국에 이주하여 성착취나 노동착취를 당하게 된 이주민을 위해 일합니다.
어느 국가에 의해서도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주민들을 위해 일합니다.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의해 인권침해를 당한 외국인을 위해 일합니다.
이주자들이 권리를 보장 받고 인권침해자들이 처벌 받을 수 있도록 법원이나 행정기관에 소송과 신청을 제기합니다.
개별적인 사건을 통해 얻은 통찰을 가지고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그 성과를 가지고 관련 법과 제도를 바꾸는 일을 합니다.
인식제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공명이 일어나도록 합니다.
국내외 다른 단체와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유엔인권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등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운영이 되며, 수입과 지출은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1월 20일 서울 시청 근처에 있는 스페이스 노아에서(Space Noah) 열린 ‘2017 더 나은 이야기’는 어필이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난민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우리들이 더 나은 이야기를 살게 된다’는…
2016년 12월 28일 해외 한국기업인권실태조사 보고서 발표회에서 멕시코 전자산업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의 노동권침해의 실상을 드러내기 위해 12,095km 떨어진 멕시코에서 25시간을 날아온 펠리페! 어필은 현재 어필이 사무국으로 일하고 있는 기업과인권네트워크(KTNC WATCH)의 2015년 멕시코 현지조사활동을 통해 펠리페 활동가를…
APCRR6, 그리고 APRRN이란? 박해를 피해 탈출한 난민들. 당연히 그들은 한국에만 있거나, 한국만을 찾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난민들의 인권을 옹호하고 돕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실제로 아시아,…
프랑스 현대 철학자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1930~2004)는 해체철학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사상은 매우 복잡해서 몇 마디 말로 설명해내기란 불가능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쉽게 말해보자면 해체철학이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이분법적 사유를 말그대로 ‘해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데리다는 해체를…
[공항에서의 난민신청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회] 2016년 5월 26일 어필은 한국난민지원네트워크, 대한변호사협회,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공항에서의 난민신청 실태조사 보고서 발표회를 하였습니다. 난민법 제정전에는 공항에서 난민신청을 하면 아예 받아주지…
2016년 7월 4일 오늘 법무부 난민인정심사를 받지 못해 인천공항에서 몇 달간 ‘숙식하던’ 시리아인 28명 중 26명에 대해 입국 조치하였고, 법원의 판결에 항소하여 적법성에 대한…
1. 교학상장(敎學相長)! 좋은 건 같이 알자! 지난 주 금요일 (2016년 6월 10일) 공익법센터 어필(APIL)과 일본난민지원변호사네트워크(全国難民弁護団連絡会議/JLNR)의 공동 주최 및 인권재단사람의 후원으로 <2016년 난민보호를 위한…
한국정부는 작년 11월말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리아 국적 일부 난민들에 대해 난민이 아니라며, 난민심사 기회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전쟁터를 떠나 한국에 피난처를 찾기 위해 도착하였으나, 인천공항…
지난 목요일인 4월 28일 헌법재판소는 난민신청자가 약 3년전에 청구한 출입국관리법 제63조 제1항의 위헌소원을 각하하는 결정을 선고했다. 엠바고가 해제된 오늘, 많은 언론은 그 실질을 이해하지 못한채…
난민인 탈북자들의 적극적인 신원공개로 인간의 생명에 대한 보호보다 정략적 판단을 우선한 당국의 무책임한 행위를 비판한다. 통일부는 지난 8일 ‘집단 탈북 관련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해외…
변협 ‘명의’ 의견서에 대한 공익인권변호사 공동성명 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협 ‘명의’ 의견서에 대해 답해야 합니다. 변협은 일부 집행부가 변협 ‘명의’를 이용해 특정정당 주문제작형 의견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11월 25일 수요일 늦은 7시, 서울 시민청에서 한국 자유권 대응 시민사회 활동 보고대회가 있었습니다. 유엔, 한국 인권에 대해 말하다 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UN자유권심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