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필과 부산 국제고 ‘라온하제’의 답하다 캠페인 함께하기

  설 연휴가 끝나고, 어필과 월드비전이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이주아동구금근절 캠페인 “D.A.P”하다 캠페인(링크 클릭)에 동참하는 50분의 연대서명이 도착했습니다. 서명은 부산 국제고의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연구 동아리 ‘라온하제’의 작년 9. 19. 거리 캠페인을 통해 받았던 것이었습니다. 

라온하제에 소속되어 다양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던 학생들은 지난해 여름 멀리 부산에서부터 찾아와 어필을 방문하여 어필의 활동과 공익변호사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당시 어필의 활동을 실제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지 물었고, 답하다 캠페인의 연대 서명받기를 제안해보았습니다. 부산의 시민들에게 이주아동구금문제도 잘 알리고, 제도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실제로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50분의 소중한 서명을 모아주신 라온하제 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필의 활동은 변호사들만이 아니라, 인턴,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을 포함한, 다양한 분들의 협력과 연대로 이뤄집니다.  

▲ 답하다 캠페인 홈페이지(www.dap.or.kr) 지금도 여러분 서명에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 어필을 방문했던 라온하제 학생들

▲ 라온하제의 과거 ‘아동노동 근절 거리캠페인’ 사진 

▲ 라온하제의 연대 캠페인에 ‘아동구금 반대의 메세지’를 남긴 희망의 나무

(어필 이일 변호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