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필뉴스레터 61호] 어필이니까

2018년 11월 30일
 
1월이 아닌 2월이라 작년에 대한 반성 또는 새해 다짐의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었던 편안한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필은 2018년의 계획에 속도를 슬슬 걸어봅니다. 
국내외에서 점점 힘들어져만 가는 난민들을 계속해서 조력할 것이고, 이주아동구금근절 ‘D.A.P.’하다 캠페인을 통해 더욱 활발히 입법운동을 할 것이고, 난민들의 이야기에 더 많은 분들이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제4회난민영화제를 준비할 것이고, 이주어선원들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쓸 것이고, 한국기업이 진출한 인도네시아의 팜오일 농장에서 발생하는 인권/생존권 침해에 대응을 할 것이고,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더욱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어필의 책공방 영상 시리즈를 꾸려나갈 것이고, 이 모든 것을 어필이 혼자 이루어낼 수 없기에 다른 단체, 자원봉사자와 열심히 연대할 것입니다. 

‘새해’라서가 아니라 어필이 하는 일이 중요하고 필요하니까, 어필이니까 계속 힘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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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