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필 뉴스레터 31호]따뜻한 성탄 인사를 띄웁니다.

2014년 12월 15일

2014.12.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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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저희 의뢰인들의 언어로 성탄 인사를 전합니다: 영어, 페르시아어, 뱅골어, 프랑스어, 중국어, 한국어 순]
?어느새 연말입니다. 오늘만 해도 하루 종일 눈이 내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한파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어필에서는 베트남으로 출장을 갔던 팀이 무사히 안국동에 돌아오고, 겨울이 시작되면서 몇몇 식구들은 감기 몸살과 급체로 고생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 해를 다시 돌아보며 어떤 이야기를 살아왔는지 조용히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어필과 함께하시는 후원자님께 올해가 ‘좋은 이야기’로 가득한 한 해였기를, 그리고 오는 해는 ‘더 좋은 이야기’가 쓰이는 시간으로 맞으시기를 바라봅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도 어필의 다양한 소식들을 띄워 드립니다. 먼저 한국 기업 및 공사가 우즈베키스탄의 자회사를 통해 목화 수확기의 강제노동과 아동노동으로 얻어진 목화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한국 및 영국의 단체가 ?한국과 노르웨이 정부에 공동으로 진정서를 제출한 소식을 전합니다. 또한 우즈벡의 강제노동이 지난가을의 목화 수확기에서도 여전하였을 뿐 아니라, 더욱 많은 사람이 강제 노동 중에 사망하였다는 보도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변화하는 국제개발환경과 에너지 진출기업의 대응방안’ 토론회의 후기와 함께, 국제난민법판사협회의 프로젝트 디렉터 앨런 맥키 판사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이야기들을 전해 드립니다. 서울국제법연구원 학술대회에서 있었던 ‘한국 난민판례의 난민협약상 난민개념 이해’ 발표와 함께 ‘난민 보호, 국제법, 국제인권메커니즘’ 강의 후기도 함께 소개하고요. 지난 살롱드어필 “명랑하게 고전읽기”의 현장도 살펴보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십이월의 한가운데에서, 감사의 마음과 함께 기쁜 성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 함께 보냅니다.(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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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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