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필과 협력하여 난민 사건과 기타 기획 소송 등을 진행해주실 프로보노 변호사님들과의 역사적인 첫번째 미팅이 2012년 2월 19일 공익법센터 어필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왼쪽 부터 조성국, 김병규, 장기봉, 천윤석, 배정호, 김예원 변호사님입니다~ 표정을 보세요. 정말 진지 X 10 이죠?
이 분들이 수많은 언론에서 주목했던 연수원 41기 공익변호사 기금 모금을 주도한 ‘작은의무’ 팀입니다.
첫번째로 부탁 드린 케이스는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돕다가 공안에 쫓겨서 한국에 오신 후 난민신청을 하신 분의 사건입니다. 당연히 난민으로 인정 받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그래서 프로보노 변호사님들에게 난민인정불허처분 취소소송을 수행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건의 개요와 관련 문서의 내용을 살펴본 후에 난민요건에 대해 초스피드로 공부하고 사건 준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프로보노 변호사님들이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지속적으로 어필과 함께 같으면 좋겠습니다. 어필도 변호사님들께 재미와 활력소를 드려야 할텐데요… 프로 보노 퍼블리코 !!!
최종수정일: 2022.06.19
관련 글
- 2012년 2월 17일
- 2012년 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