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론회 공지] 우즈벡 진출 한국기업의 인권연루 실태와 자원외교의 문제점

2015년 3월 11일

우즈벡 진출 한국기업의 인권연루 실태와 자원외교의 문제점      

   최악의 인권 탄압국인 우즈베키스탄은 면화 생산 과정에서 강제노동을 사용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우즈벡 면화 사용을 반대하는 운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기업은 오히려 우즈베키스탄에서 최대 방직공장을 운영하고, 공기업은 조폐공사는 낡은 우즈벡 면펄프 공장을 인수하여 지폐를 생산하고, 정부는 섬유기업 대표들을 동반하여 우즈벡에 국빈방문을 하면서 더욱 투자를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와 기업은 거버넌스가 취약하여 인권 리스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우즈베키스탄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하는 등 에너지 산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어필이 속해 있는 기업인권네트워크(KTNC Watch)는 오늘 지학순 정의 평화상 수상을 하시는 우즈벡 인권활동가 연합(Alliance of Uzbekistan) 소속 Adelaida Kim과 여러 활동가들을 모시고 3월 13일 이번주 금요일 다음과 같이 우즈베키스탄의 사례를 통해 해외진출한국기업과 정부의 인권연루 실태에 대한 고찰을 하는 세미나를 하려고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일시 : 2015년 3월 13일 금요일 오후 4시~6시

* 장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2호

* 프로그램

   * 오시는 길   

최종수정일: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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