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벵갈족으로 규정한 방글라데시 수정헌법으로 선주민의 존재 자체를 부정 !!

2011년 8월 3일

1. 방글라데시의 95%이상은 벵갈족 무슬림입니다. 그런데  CHT이라는 산악지역에는 불교를 믿으면서 산에서 화전을 해서 살아가는 줌머라는 선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진보 정당이라는 아와미 리그가 집권했음에도 불구하고 헌법개정을 통해 방글라데시 국민은 무슬림을 믿는 벵갈족이라고 하여 선주민의 정체성을 헌법적으로 완전히 부정해 버렸습니다. 외무부 장관도 선주민에 관한 보고서에서 방글라데시는 선주민이 없다라고 했다고 하네요. 2009년 CHT에 가서 만난 deputy mayor가 “줌머족도 오래 전에 이주해 왔고 사람들은 모두 옮겨 다니므로 선주민이라는 것은 없고 모두 이주민이다”라는 *소리(영어로 하면 이걸  bull shit이라고 하던가요)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2. 재한 줌머인 연대의 기자회견문  -이승은 인턴이 번역하였습니다

5th_August-memorandum_이승은 인턴 번역_2011.8.4.

3. 유엔선주민의 권리에 관한 선언

-인권아카데미 벼리 사이트에 가면 볼 수 있음  http://cafe.naver.com/hracademy2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21&

4. 와세다대학의 스트어드 헨리라는 사람의 아티클

20041011_선주민이란무엇인가

최종수정일: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