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강좌: 로힝야-제노사이드 당하는 사람들

2018년 4월 6일

 
 
 
 
국제민주연대와 공익법센터 어필은 2018년 4월 13일 (금요일) 4시에 <로힝야: 제노사이드 당한 무국적 난민>이라는 제목으로 오랫 동안 로힝야 이슈를 다뤄오신 이유경 기자님을 모시고 특별 강좌를 엽니다.

미얀마에서 #무국적자로 전락되는 등 오랫동안 핍박을 받아왔던 로힝야는 2017년 교과서적 #제노사이드라 부를 정도의 박해를 당하게 되어 현재는 70만명이나 되는 #난민이 방글라데시로 피난을 가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로힝야를 무국적자로 전락시킨 #인종주의는 도대체 언제 그리고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요? 다민족 국가인 미얀마에서 왜 유독 로힝야가 이러한 박해를 받게 된 것일까요? 이러한 인종주의가 #민주주의 투쟁을 해온 NLD 정권에서 어떻게 제노사이드로 번졌을까요? 교과서적 제노사이드라고 하는데 도대체 로힝야는 어떤 학살을 당한 것일까요? 70만명의 난민이 발생하기까지 우리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과연 무엇을 (안)한 것일까요? 영국은 최근 더 이상 미얀마에 #개발원조를 안 주겠다고 했는데, 로힝야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 있는 로힝야 난민들의 삶은 어떠한가요? #NLD가 꿈꾸었던 민주주의는 무엇이었고, 로힝야 사태를 보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주의는 어떠해야 할까요? 
 
 

우리는 로힝야 이슈를 보면서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물음은 한결 같이 어려운 것이어서 누가 과연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라고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오랫동안 이 이슈를 천착해 온 이유경 기자님이 마침 한국에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이유경 기자는 태국 방콕에서 오랫동안 아시아의 분쟁과 인권문제를 집중 취재해 분쟁의 참상과 불의의 현장을 <한겨레21>,<한국일보>,<Neues Deutschland> 등을 통해 생생하게 소개해오신 분으로, 2017년에는 특히 로힝야 학살 문제에 대해 천착해 온 분입니다. 국제민주연대와 공익법센터 어필은 이유경 기자님을 모시고 로힝야 이슈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Photos © Lee Yu Kyung)

일시: 2018년 4월 13일 오후 4:00, 장소: 공간 사이다(안국역 1번출구 옆 걸스카우트 빌딩 504호), 회비: 5,000원, 참가신청: (2018. 4. 12. 신청자가 많아 마감되었습니다).

최종수정일: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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