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다 어필] 11월의 어필

미국무부 주최 ‘인신매매를 주제로 하는 ILVP(International Visitors Leadership Program)’ 참여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수연 변호사는 미국무부에서 주최하는 ‘인신매매를 주제로 하는IVLP(international visitors leadership program)’에 참여하였습니다.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시애틀 등에서 인신매매와 관련한 정부기관, NGO 단체와의 미팅을 가지며 한국의 인신매매에 대한 인식과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 및 방지책 등을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난민 불인정결정취소 소송 승소

 
나이지리아 출신 특정사회집단 구성원 신분 난민 관련 거의 3년간 진행된 소송에서 김세진 변호사는 결국 본국 문서의 진정성을 밝혀 승소하였습니다.

  
고양외국어고등학교 강의

 
11월 4일, 정신영 변호사는 고양외국어고등학교의 사회이슈탐구부가 주최한 강연 콘서트를 방문하여 난민의 정의와 한국에 있는 난민들의 현황에 대해 강의를 하였습니다.

  
일본 ‘어선원 노동착취와 불법어업 대응 아시아 NGO 미팅’ 참여

 
11월 5일, 공익법센터 어필의 케린-룻 연구원, 조진서 캠페이너, 김종철 변호사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어선원 노동착취와 불법어업 대응 아시아 NGO 미팅에 참여하여 그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였습니다.

  
화성외국인보호소 이주민 사망 규탄 대회 발언

 
11월 6일, 김세진 변호사는 화성외국인보호소 이주민 사망 규탄 대회에서 외국인보호소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규탄 발언을 하였습니다.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승소

 
11월 7일, 입국 후 비자기한이 단지 10일 지난 난민신청자에 대한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에서 김세진 변호사는 출입국 지침의 문제를 제기하여 승소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출입국의 출국명령 남발에 대한 경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인도적체류자로 살아가기 – 대한민국 내 인도적체류자 처우실태 보고대회” 참여 및 보고

 
11월 11일 전수연, 김세진 변호사는 난민인권네트워크 처우 워킹그룹의 일원으로 “한국에서 인도적체류자로 살아가기 – 대한민국 내 인도적체류자 처우실태 보고대회”에서 그간 연구한 조사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실태에 대한 보고가 끝이 아니라, 관련 법제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통번역대학원 강의

 
11월 13일, 이일 변호사는 전문 통역사로 일하게 될 대학원생들에게 난민 이슈를 개괄하고, 소수자 인권보호를 고려한 통역을 위해선 어떤 감수성이 필요한지를 전했습니다

  
‘아시아에서 다국적기업의 책임 묻기’ 워크샵 참여

 
11월 13일부터 15일에 ‘아시아에서 다국적기업의 책임 묻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워크샵에 정신영, 김종철, 김세진 변호사가 참여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국가의 활동가들과 함께 각 국의 상황을 공유하고 기업과 인권에 관한 다양한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꽃친 4기 내방

 
11월 14일, 이일 변호사는 꽃친 4기를 만났습니다. 꽃친 갭이어 기간동안 배우고 싶거나 듣고 싶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인터뷰 하여 가공을 하는데, 이일 변호사에게는 한국 사회 속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습니다.

  
주하나 교회 북토크 강연

 
11월 17일, 이일 변호사는 주하나 교회에서 열린북토크에 참여했습니다. 미국의 월드 릴리프에서 2015년 시리아 난민 위기에 대한 미국 교회의 자세 변화를 촉구하는 형태로 상세히 난민 주제를 설명하여 번역된 역서 ‘교회, 난민을 품다’라는 책을 중심으로 난민인권옹호에 대한 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고,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질의응답을 가졌습니다.

  
‘부산 이주민 통번역센터 링크’ 강의

 
11월 20일, 전수연 변호사는 ‘부산 이주민 통번역센터 링크’에서 지난 해에 이어 2차 사법통역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민사,형사,행정소송의 절차와 용어들, 통역시 주의점들에 대해 강의하였으며, 수강하는 분들의 열띤 질문과 답변으로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링크’는 통번역 지원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들 스스로가 주축이 되어 통번역 방법을 배우고 언어장벽과 정보부족으로 인한 차별을 허물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11월 20일, 이일 변호사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강의해 로스쿨 학생들에게 난민 이슈의 현황과 인권침해 문제를 설명하고 변호사로서 어떻게 난민인권 옹호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인천 부평동중학교 토크쇼 참여

 
11월 20일, 김세진 변호사는 인천영화상영위원회 주최 「영화 학교 가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부평동중학교에서 이란 출신 난민 김민혁군과 함께 토크쇼를 하였습니다.

  
“난민법 개정방향에 관한 심포지엄” 발제

 
11월 21일, 이일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와 유엔난민기구가 개최한 “난민법 개정방향에 관한 심포지엄”에 참여했습니다. 난민법 개악 시도가 정부에서 있다가 현재는 잠시 잠잠해졌으나 주된 골자였던 난민신청 억제를 위한 신속절차 취지의 절차적 권리 제한 제도 신설에 대해 비판하고 대안을 대한변호사협회 차원에서 모색해보는 토론회에서 이일 변호사는 현단계의 바람직한 난민법의 대정방안에 대해서 발제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강의

 
11월 27일, 김종철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도 어디서는 이방인이다“라는 주제로 영어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학생 방문

 
11월 29일, 전수연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뉴미디어와 저널리즘” 수업에서국내 난민과 국내 난민의 인식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청년변호사상” 수상

 
11월 29일, 이일 변호사는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재단에서 수여하는 ‘청년변호사상’ 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