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다 어필] 2020년 첫 달마다 어필

 
국민대학교 법학과 강의 

 
2019년 12월 6일, 김종철 변호사는 윤근휴 행정팀장과 함께 국민대학교 법학과 수업에서 ‘한국과 난민과 이주민에 대한 환대’를 주제로 강의하고 어필을 소개했습니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세계시민교육 아카데미” 강연

2019년 12일 7일, 이일 변호사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서 1년간 진행된 “세계시민교육 아카데미“에 참석한 50여 초중등 학교 선생님들을 만나 “우리 안의 이웃, 난민 이해하기“라는 제목으로 난민인권 이슈와 한국의 난민아동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전국 학교에는 이미 많은 난민 아동들이 있고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지만 사실 모두다 차별없이 자라야할 학생들일 뿐입니다. 많은 애정과 집중 감사드립니다.

 

  
예술흥행비자 제도 개선 NGO 간담회

 
2019년 12월 9일, 전수연 변호사는 법무부 체류관리과에서 주최하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법무부가 제시한 예술흥행비자(E-6-2) 개선안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배포한 성착취 인신매매 식별지표로 피해자를 확인하고 피해자로 확인된 사람은 법체계 안에서 보호하고, 같은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여 사람이 사람을 사고팔아 착취하는 무서운 일들이 더 이상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KCOC 10년간의 해외 난민 지원 사업 결산 및 정리 포럼 발제

 
난민 조력은 국내에 있는 난민옹호와 인도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에 있는 난민을 돕는 분야로 나누어져 있는데 2019년 12월 11일 KCOC에서 10년간의 해외 난민지원 사업을 결산하고 정리하는 포럼을 열었습니다. 어필의 이일 변호사는 양 필드가 현재 나누어져 있긴 하지만 난민이란 공통의 의제를 인권에 기반을 두고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며 한국 시민들의 설득과 공감을 얻어가는데에 함께 연대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박서연 인턴의 후기로 이날의 내용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OECD NCP 진정 기자간담회 참석

 
2019년 12월 12일, 정신영 변호사와 김종철 변호사는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팜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인권 문제에 대한 OECD NCP 진정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공적금융기관의 책임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부천 북고등학교 강의

 
2019년 12월 13일, 어필 이일 변호사는 부천 북고등학교를 찾아, 차별, 인종차별, 혐오표현의 문제, 소수자 되기의 경험, 능력주의의 함정, 한국 난민혐오의 맥락, 다양성을 저주하는 문화, 국민이란 가상의 공동체를 형성시킨 타자로서의 난민, 우리 안의 불안을 타자에게 투사하는 극우주의의 주제를 학생들과 진지하고 재미있게 나누었습니다.

  
 
“더불어함께하는교회” 방문 및 강연

 
2019년 12월 14일, 김세진 변호사는 어필의 조력으로 난민인정을 받으신 Adam씨와 함께 더불어함께하는교회를 방문하여 한국 사회의 난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APIL in Geneva, 글로벌 난민포럼 참석

 
2019년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일 변호사는 제네바에서 열린 글로벌 난민포럼에 난민인권네트워크를 대표하여 참석하였습니다. 이 포럼의 열띤 내용들과 아쉬운 점은 어필 블로그와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두 편의 기사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UBR)의 영화 “가버나움” 공동상영회

 
어필의 전수연 변호사가 참여하고 있는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에서는 2019년 12월 18일, 영화 가버나움 상영회를 열고, 이어진 GV시간에는 미등록된 아이들과 난민아동들의 어려운 상황들, 그리고 한국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못하는 아동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이주민 심포지움 발제

 
2019년 12월 18일, 김종철 변호사는 경남이주민센터와 경남민변이 주최하는 난민 토론회에 참석해서 난민법에 대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난센 포럼에서 ‘어필에서 만난 이방인, 그리고 고민’

 
2019년 12월 19일,  전수연 변호사는 ‘한국사회와 난민인권’을 주제로 이어지는 포럼에서 ‘어필에서 만난 이방인, 그리고 고민’을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2019년 한해 동안 만나왔던 난민분들, 인신매매 피해자분들, 출생신고를 할 수 없었던 아이의 부모님들을 떠올리고 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며 활동하면서 느꼈던 저의 고민들도 함께 나눌 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

 
2019년 12월 23일, 어필의 전 인턴들과 친구들이 참석하는 미리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나들목꿈꾸는교회’ 방문 및 어필의 활동 강의

 
201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 정신영 변호사와 전수연 변호사, 윤근휴 행정팀장은 나들목꿈꾸는교회를 방문하여 어필의 활동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평화를 선물로 받은 우리가 환대와 연대를 통해 취약한 외국인들의 권리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애써야한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지지를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이한국이민학회 후기학술대회 ‘이주배경을 지닌 사람들의 노동 경험’ 토론 참여

 
2019년 12월 27일, 정신영 변호사는 한국이민학회 후기학술대회의 ‘이주배경을 지닌 사람들의 노동 경험’세션에 토론자로 참가하여, 한국의 이주어선원들의 인권 침해 실태에 대해 공유하고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난민에 관한 최초의 연극 <낭독_낯선 이> 대본 과정 참여

 
2019년 12월 27~28일에는 낭독_낯선이라는 제목으로 극단 <실한>에서 상영한 난민에 관한 최초의 연극이 공개되었는데요. 이일 변호사가 대본의 완성 과정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내년으로 예정된 본 공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미국무부 인신매매 방지 프로그램 참가 보고대회 및 수료식

 
2020년 1월 8일, 전수연 변호사는 2019년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미국무부에서 주최하는 인신매매방지 프로그램(워싱턴DC, 필라델피아, 시애틀, 샌프란시스코)에 참여하였습니다. 미국 내의 연방정부, 주정부들의 각 기관들과 관련 NGO들이 인신매매 방지,예방,처벌을 위해 협력하여 일하는 방식을 보고 간담회 등에 참여하며 한국에서 인신매매를 다루는 방식에도 단순히 법개정의 문제 뿐 아니라 기관간, 민관의 협력이 절실함을 생각해보는 기회였고, 이를 계기로 참가자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환경단체 “WALHI Central Kalimantan”의 Ayu 활동가 방문

 
2020년 1월 13일, 정신영 변호사와 이일 변호사는 1월 13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풀뿌리 환경단체인 WALHI Central Kalimantan의 Ayu 활동가를 맞아 인식제고 활동에 있어서의 효과적인 미디어 활용방안과 시민 대상 애드보커시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중앙연수 강의

 
2020년 1월 15일,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서 이일 변호사는 전국에서 모인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중앙연수에서 만난 교사분들께 난민과 차별, 인종주의에 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시고 곧 대전, 세종, 여수에서도 교사 지역 연수에 기꺼이 초청해주셨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뜁니다.

  

 

공익법센터 어필 모금 캠페인 결과

 
2020년 1월 16일 마무리된 어필 모금 캠페인의 결과를 달마다 어필에도 공유합니다. 어필을 아껴주시는 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많은 후원금이 모금되었습니다. 특별히 후원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 어필을 소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과 어필 내부적으로 인원 감축 등 지출 축소를 통해 어필은 잠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후원금(정기후원 250만원 및 일시후원 5천만원)이 있습니다. 이는 향후 신규후원자 모집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채워갈 예정입니다. 향후 진행할 어필의 모금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