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필 뉴스레터 98호] 앞으로도 써 내려갈 페이지

2022년 5월 18일
 최근 어필에서 새로운 대표와 수습 변호사를 모시며 새로운 페이지를 넘겼습니다.
 
 사실 크게 바뀌는 건 없습니다.
 늘 그렇듯 묵묵하게 일할 것이며, 사회에 목소리를 내는 것에 주저하지 않을 테니까요. 다만, 달라지는 건 더 잘해내겠다는 우리들의 마음가짐일 것입니다.
 
 부드럽지만 단단한 온점을 찍고 넘긴, 다음 장은 빳빳하고 새하얗기만 합니다.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가 쓰일지 궁금함과 기대가 가득합니다. 지금까지 소수자와 국내외 이주민들을 위한 이야기를 가득 적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써 내려가는 글과 단어마다 신중함과 따뜻한 마음을 채우려 합니다. 
+어필 뉴스레터의 추천 BGM 🙂
🎵 APIL 2022 PLAY LIST 04.  하현상 – a book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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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