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ugees in America
버마를 탈출해 오클랜드 칼리프에 사는 난민들이 영구적이고 고착화 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고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San Francisco University)과 버마 난민 가족 네트워크(Burma Refugee Family Network)가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오클랜드 버마 난민의 거의 60%가 극심한 빈곤속에서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07년 이후, 수 천명의 버마 전쟁 난민이 미국 연방 정부에 의해 미국에 재정착하였고 이중 대략 400명이 오클랜드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버마는 1962년 이후로 군사 정권이 집권을 하였습니다. 소수 인종이 국가의 40%를 구성하고 있으며 많은 난민들이 버마 군대의 잔인한 군사적 공격과 박해의 대상인 카렌과 카레니 족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의 아시아 아메리카 연구 교수 Russell Jeung은 “버마 난민은 비참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 불황과 성인 영어 수업에 대한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난민들이 미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영어와 작업 환경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잃고 있다”고 덧붙였다.
Jeung과 BRFN이 버마 난민 1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높은 수준의 빈곤 뿐만 아니라 영어 능력의 부족 때문에 고용과 의료 서비스 이용, 정부의 복리후생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는 최근 영어 교육 예산 삭감과 적절한 통역 서비스의 부재로 더욱 악화되고 있다.
BRFN의 Zar Ni Maung은 “버마 난민은 박해와 고난의 세월을 탈출해 이곳에 왔으며 미국에서의 보다 나은 인생을 살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무시 받고 빈곤 속에 살고 있다. 우리는 인권과 기회에 관하 보다 고려해야하며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내의 버마 난민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 63%가 실업 상태이고 고용 상태에 있는 사람들도 산발적이고 낮은 임금을 받는다.
- 57%가 연방정부가 정한 극심한 빈곤의 시초보다 낮은 상태, 다섯 식구의 평균 한달 벌이가 1000불이 안되는 상태에 살고 있다. 나머지 사람들도 연방정부가 정한 빈곤의 상태에 살고 있다.
- 38%는 전혀 영어를 구사할 줄 모르고 28%는 서툴게 영어를 구사한다.
- 74%가 영어 능력이 부족한 것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된다고 응답했다.
-
47%가 영어 수업이 그들의 커뮤니티에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상황은 특히 오클랜드 버마 난민의 대부분을 궝하는 카렌과 커레니족 난민들에게 심하다. 이 부족은 버마 내에서 가장 가난하고 발달하지 않은 지역에서 왔다. 그들은 군사 공격과 인권 남용에서 탈출하기 위해 동 버마의 그들의 고향을 떠났다. 이제 오클랜드에 재정착하면서 카레니족들은 미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 81%는 실업상태이고 90%는 극심한 빈곤 속에서 살고 있으며 90%는 고등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다.
Jeung은 “이 부족은 최악의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최소한으로 교육을 받았으며 최소한의 권한을 가지고 있고 그들 중 대부분은 그들의 부족 언어만 구사할 줄 안다. 이것은 그들이 버마 번역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이 필요한 모든 사회적 서비스에서 배제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의 권고는 현재 난민이 미국에 도착한 후 8달만 지원을 해주는 연방 난민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난민 커뮤니티의 자발적 조직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부족 언어 통역자를 훈련시키고 낮은 교육 수준의 학습자도 적절한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요청한다.
Maung은 “우리의 조사는 오클랜드이 재정착 프로그램이 성공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연방과 지역 난민 정부 기관 그리고 비영리 단체가 협동하여 우리 커뮤니티의 일원들이 자급 자족 할 수 있도록 풀뿌리 커뮤니티 조직을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For refugees from Burma, hope of better life in US turns into extreme poverty, isolation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EurekAlert!
Refugees who have fled Burma to live in Oakland, Calif., are at risk of becoming a permanent, poverty-stricken underclass warns a new report released today by researchers at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and the Burma Refugee Family Network (BRFN). The report found that almost 60 percent of Oakland’s refugees from Burma are living in extreme poverty.
Since 2007, thousands of refugees from war-torn Burma have been resettled by the U.S. federal government and an estimated 400 individuals have been resettled in Oakland.
Burma, also known as Myanmar, has been under military rule since 1962. Ethnic minorities make up 40 percent of the country’s population and many refugees are from the Karen and Karenni ethnic groups, have been the targets of brutal military attacks and persecution by Burma’s Army.
“These recent refugees from Burma are facing dire circumstances,” said Russell Jeung, associate professor of Asian American Studies at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The recession and government cuts in adult English classes mean that even though they want to work, these refugees have no opportunity to learn English or workplace skills in order to adapt to life in the U.S.”
Jeung and his students, together with BRFN and other community-based organizations, surveyed 194 refugees from Burma to assess the community’s needs. The researchers found that in addition to high poverty rates, these refugees face barriers to accessing employment, health care and government benefits caused by their lack of English. These barriers have been exacerbated by recent cuts in the provision of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ESL) classes and a lack of appropriate interpretation services.
“Refugees from Burma are brought here to escape years of persecution and hardship, and are hoping for a better life in the U.S., but instead they are being neglected and caught in a web of poverty,” said Zar Ni Maung of BRFN. “Here, we should have more human rights and opportunities, but we still struggle and must work together to overcome these challenges.”
The report found that among Oakland’s refugee population from Burma:
- 63 percent are unemployed. Those that are employed have sporadic, low-wage jobs.
- 57 percent live below the federal threshold for extreme poverty, earning less than $1,000 per month for an average household size of five. Most of the remainder live below the federal poverty line.
- 38 percent speak no English at all. Another 28 percent speak English poorly.
- 74 percent report that lack of English is their biggest barrier to accessing health care.
- 47 percent report that English classes are the most-needed service in their community.
The outlook is particularly difficult for refugees from Burma’s Karen and Karenni ethnic groups, which make up the majority of the refugees from Burma that have resettled in Oakland. These ethnic groups originate from some of the poorest and least developed states in Burma. They fled their home states in eastern Burma to escape military attacks and human rights abuses. Now resettled in Oakland, refugees of Karenni origin are struggling to adapt to life in the United States: 81 percent are unemployed, 90 percent are living in extreme poverty and 90 percent have no high school education.
“These ethnic groups are faring the worst,” Jeung said. “They are the least educated, the least empowered and many of them only speak their own ethnic language, which means they can’t understand Burmese translators and are locked out of accessing the services they need.”
The report’s recommendations include an extension of the federal Refugee Cash Assistance Program, which currently only provides support to refugees for eight months after their arrival in the U.S. It also calls for direct support for refugee community organizations helping their own communities and the funding and training of interpreters in ethnic languages and increased provision of adult ESL classes, particularly classes appropriate for learners with low levels of formal schooling.
“Our findings suggest that resettlement programs in Oakland are not yet successful,” Maung said. “We would like to see federal and local refugee government agencies and nonprofits working together with and supporting grassroots community organizations in order to help members of our community achieve self-suf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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