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살롱드어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새해를 여는 첫 살롱드어필에서는 제주다크투어 백가윤 공동대표를 초대해 생생한 국제연대 활동의 현장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제주다크투어 백가윤 대표는 지난 10여년 동안 국제연대 현장에서 활동했습니다. 태국 방콕에서는 포럼아시아라는 아시아 인권단체에서 동아시아 담당으로 활동하며 아시아 인권 이슈에 대응을 하였습니다. 2012년, 귀국 후에는 참여연대에서 국제연대위원회와 평화군축센터 간사로 활동하며 한국의 인권 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일을 하였습니다. 유엔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 방한, 집회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 방한, UPR 등 유엔에서의 한국 인권 상황 심의와 같이 각종 사안이 있을 때마다 한국 시민사회들을 연결하고 한국의 상황을 유엔에 알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가을, 백가윤 대표는 서울에서의 생활을 접고 제주에 내려가 ‘제주 4.3’을 위한 단체인 ‘기억하고 싶은 길 – 제주다크투어’를 만들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국제인권 현장에서 활동한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아시아 지역단체에서의 경험과 국내 시민단체에서의 경험은 어떻게 그녀를 성장시켰을까요?
왜 서울에서의 활동을 접고 제주까지 내려가 제주 4.3과 관련된 단체를 만들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도대체 제주 4.3은 무엇일까요?
궁금하신 모든 분들을 2018년 1월 26일 3시에 열리는 제 18회 살롱드어필로 초대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신청서를 작성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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