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2일 월요일 저녁 7시에 참여연대 이야기 마당에서 난민 이야기를한다고 합니다. 어필의 김종철 변호사도 이야기 패널로 초청을 받았는데요. 시리아 난민과 관련된 국내외 이슈를 포괄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 됩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으면 좋겠네요
[2015 지구촌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이야기 마당 ]시리아의 비극, 끝나지 않은 이야기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이 발생한지 어느덧 4년이 되었습니다. 내전이 장기화되고 유엔난민기구, 유니세프 등 국제기금이 고갈됨에 따라 난민 캠프의 지원이 끊겨 난민들이 대거 유럽으로 유립되고 있습니다.
최근 터키 해안가에서 발생한 꼬마 난민의 비극으로 시리아 내전과 난민에 대한 책임과 반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시리아 난민을 모두 수용하기로 결정하였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중동난민을 전면 차단하고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유럽의 난민위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걸까요? 시리아 내전의 돌파구는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시리아 난민문제와 무관할까요?
시리아 내전의 배경과 현황을 이해하고, 유럽의 난민 대란을 통해 어떻게 시리아 문제를 바라 볼것인지 난민캠프 이야기와 우리와 함께 난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및 장소 : 2015년 10월 12일(월) 오후 7시 – 9시 30분/ 참여연대 B1 느티나무홀 ○ 사회 : 정재원(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참여연대 국제연대위 실행위원) ○ 이야기 패널: 유럽의 난민위기, 어떻게 볼 것인가 / 송영훈(강원대 교수) 시리아 내전의 비극과 돌파구 / 김재명(국제분쟁 전문가, 성공회대 겸임교수) 시리아 난민의 못다한 이야기 / 압둘와합(헬프시리아 사무국장) 우리안의 시리아, 국내 난민의 현황과 그 해결방법 / 김종철(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
○ 참가비: 5,000원 ○ 신청방법: 신청하기 >>
○ 문의: 참여연대 국제연대위원회(02-723-5051, pspdint@psp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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