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들의 뜨거운 성원(혹은 사랑!)(http://www.apil.or.kr/1359)에 힘입어 어필이 새롭게 임차한 옆방 504호의 인테리어 공사 및 가구 배치가 1차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실제로 물품을 구매하고 인테리어 및 가구를 구매하다 보니 후원자님들께서 인터넷을 보시고 지정해서 약정해주신 물품하고 조금 달라진 부분들이 생겼습니다!
그럼, 어필의 회의인 ‘사이多’를 위한 회의실 및 의뢰인들을 위한 상담실로 이용될 ‘공간 사이多’의 과거 모습과 새로운 모습을 한번 비교해 보실까요?
황량해보이는 504호를 어떻게 꾸밀까 모두들 함께 머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간 사이多는 중간에 위치한 폴딩도어를 기점으로 두 개의 공간인 회의공간과 상담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평소엔 두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만 살롱드 어필등 이곳에서 강의를 열어야 할 경우에는 오픈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그 밖에 안국동의 뜨거운 여름햇살을 막아줄 블라인드와 어필의 주요한 가치인 ‘다양성’을 상징하는 전혀 통일되지 않은 10개의 회의공간 의자도 보이시나요?
상담공간은 소위 ‘시간과 공간의 방’입니다. 이곳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누다 보면 도대체 시간이 얼마나 지나갔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바로 그곳입니다!^^
상담실에서는 이렇게 사이多도 이루어지구요.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하얀 벽을 이렇게 멋지게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편안하게 의뢰인들의 상담도 이뤄집니다. 예전엔 상담공간이 변변치 않아 근처 카페에 나가곤 했는데, 편안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는 어려웠거든요. 후원자님들의 도움 덕택에 이렇게 멋진 공간이 확보되었답니다!
공간 사이多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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