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재정착 제도의 도입에 앞서 난민지원단체의 역할을 고민하다 – 난센 3월 월담 후기
지난 3월 18일은 CGP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필의 이일 변호사와 난센의 고은지 활동가가 미국에 방문하여 느낀 점들을 나누고, 재정착 난민의 사회통합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인 난센의 월례행사 ‘월담’이 열렸던 날이었습니다. 어필의 김윤진, 박은솔, 이근옥 인턴은 이번…
난민 등 우리 사회의 취약한 이주민들의 인권을 옹호하고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인권침해를 감시하는 일을 하는 비영리 공익변호사 단체입니다.
박해의 위험 때문에 본국에 돌아갈 수 없는 이주민을 위해 일합니다.
체류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외국인 구금시설에 갇혀있는 이주민, 특히 이주 아동을 위해 일을 합니다.
취약성 때문에 속아서 또는 강제로 한국에 이주하여 성착취나 노동착취를 당하게 된 이주민을 위해 일합니다.
어느 국가에 의해서도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주민들을 위해 일합니다.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의해 인권침해를 당한 외국인을 위해 일합니다.
이주자들이 권리를 보장 받고 인권침해자들이 처벌 받을 수 있도록 법원이나 행정기관에 소송과 신청을 제기합니다.
개별적인 사건을 통해 얻은 통찰을 가지고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그 성과를 가지고 관련 법과 제도를 바꾸는 일을 합니다.
인식제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공명이 일어나도록 합니다.
국내외 다른 단체와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유엔인권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등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운영이 되며, 수입과 지출은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지난 3월 18일은 CGP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필의 이일 변호사와 난센의 고은지 활동가가 미국에 방문하여 느낀 점들을 나누고, 재정착 난민의 사회통합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인 난센의 월례행사 ‘월담’이 열렸던 날이었습니다. 어필의 김윤진, 박은솔, 이근옥 인턴은 이번…
지난 3월 25일 저녁 동그라미 재단에서 AFRICA INSIGHT의 주관으로 제1회 아.지.모 월례토크가 있었습니다. 월례토크의 주제는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 사례를 통해 살펴본 국내 이주노동자와 인권문제>로, 최근 화제가 된…
인터넷 서명 및 청원 플랫폼 아바즈에서 2014년 1월 28일 부터 1,000명을 목표로 진행되었던 “[서명]한국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Korean PRT 팀의 현지인 조력자들을 보호하라!”[ref] https://www.avaaz.org/kr/petition/oegyobujanggwaningweonsahoegwajang_beobmubujanggwannanmingwajang_hangugjeongbuneun_apeuganiseutan_Korean_PRTtimyi_hyeonj/edit/#declare-victory [/ref]의 당초…
무국적자 이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무국적자 아동에 관한 짧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제작일시 : 2014년 1월 제작 및 편집 : 자원봉사자 정재영
지난 1월 캄보디아에서는 의류노동자들의 시위에 실탄이 발사되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습니다.시위에서 의류노동자들이 요구한 것은 최저임금을 160달러로 올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캄보디아의 유혈진압 사태는 국제적인 염려와 관심을 불러일으켜 실태…
어필은 지난 2월 아프가니스탄 지역재건팀(PRT) 통역원 보호에 관한 각국 사례 및 한국의 제도화 방안에 관련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그와 함께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프가니스탄에 PRT팀을 파견한 뉴질랜드는 이민국…
최근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의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가 큰 사회적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아프리카 이주노동자들은 귀향을 하셨지만 앞으로 이런 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
유엔 인종차별철폐의 날(3월 21일)을 맞이해서 하루 전날이 20일 오전 1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이주관련 제단체들의 주최로 <정부의 인종차별 규탄 및 인종차별 반대 국제공동행동 연대 기자회견>을 합니다. 날씨도 이제 제법…
해결된 숙제 : Arif씨가 구금 이후 난민신청에서 인도적 체류자 자격을 얻기까지 Mohammad Arif(가명)씨는 산업연수생 신분으로 한국에 입국하여 일을 하다 체류기간 도과 후 계속 일을…
지난달 어느날 후원금 계좌를 정리하던 김종철 변호사는 “헛!”하고 외마디 소리를 내뱉었습니다. 왜냐구요? 한 후원자께서 월급 전부를 어필에 후원하신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어요. 머리를 맞대고 “혹시 실수로 입금하신…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오리엔테이션이 왔다! 벌써 봄기운이 만연한 3월, 어필은 난민을 지원하는 단체들의 인턴들과 활동가들이 모두 모여 진행한 합동 OT에 다녀왔습니다^^ 2박 3일 동안 강화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