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살롱드어필 20회 ‘생명체는 모두 한 배를 탔다’

  4월 26일 금요일 오후, 어필은 작가로, 환경 운동가로, 동물권 활동가로 부지런히 활약하고 있는 김한민 활동가를 살롱드어필에 초청해 이야기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날 강의의 결론은, 작가의 책 이름처럼 “아무튼 비건”이었지만, 그렇게 결론 내기까지 타자화와 공감 사이에서 생각해보고 돌이켜보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비건이란 단지 개인의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식습관 정도였기 때문에, 사회운동으로서의 비건을 알게 되고,…

[성명] 송입업체에 의한 이주선원노동자 착취와 비리 철저히 수사하라

2013년 7월 9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앞, 어선원 이주노동자 차별에 반대하는 집회에 전시된 피켓. 그로부터 약 6년이 흘렀지만 어선원 이주노동자 도입과정에서 송출비용과 어선원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은 근절되기는커녕 더욱 심해졌다. ⓒ이주와인권연구소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강원동해경찰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어선원 이주노동자 400명으로부터 1인당 100만원씩 도합 4억원을 받아 착복한 송입회사 관계자들을 검거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해당 송입회사는 관련법상 선원으로부터…

[보도자료] 도망치고도 처벌받지 않는 한국기업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인도네시아 한국기업의 인권침해 해결촉구 한국-인도네시아 동시행동  – 도망간 한국기업주는 즉각 노동자 앞에 서라 – 지난 3월 7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한국기업 SKB에서 발생한 임금체불 사태를 지적하며, 사태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 당국과 적극 협력할 것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현지에 있는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 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는 한국정부가…

[후기] 살롱드어필 19회 ‘강제이주와 토지강탈: 인도네시아로부터 배우다’

2019년 3월 6일 오후, 어필 사무실 사이다에서는 19번째 살롱드어필이 열렸습니다. ‘강제이주와 토지강탈: 인도네시아로부터 배우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살롱드어필에서는 단순히 ‘돈을 벌러’ 한국으로 온다는 이야기를 듣는 이주노동자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인도네시아의 경우를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은 왜 이 먼 곳까지 올 수 밖에 없었을까요? 인도네시아의 시민단체 인디스(Institute for National and Democracy Studies, INDIES)의 대표…

[후기]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대응 한국시민사회 태스크포스 현지조사 보고회

  “그날은 (7월) 23일이었어요.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었어요. 마을 사람들이 나와서 막 소리쳤죠. 이제 물이 오기 시작해서 도망쳐야 된다. 도망쳐야 돼! 그러면서 동시에 물도 막 함께 왔어요” 2019년 2월 20일,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대응 한국시민사회 태스크포스(이하 시민사회 TF)에서 주최한 현지조사 보고회에 다녀왔습니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와 관련하여 2019년 1월 11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된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피해지역의…

[입장문]법무부는 단순불인정결정을 철회하고 국제인권기준에 부합하는 심사를 실시하라

수    신 각 언론사 정치부․사회부 발    신 난민인권네트워크 · 제주 난민 인권을 위한 범도민 위원회 (담당 : 제주난민인권을 위한 범도민 위원회 김성인 상임 공동대표 010-5652-6236, 난민인권네트워크 이일 010-9006-9622) 제    목 [입장문] 제주 예멘 난민 심사 발표 결과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입장문 날    짜 2018. 10. 17. (수) (총 4 쪽) 1. 오늘(10/17)…

[공동성명] “적당히”와 “나중에”로 점철 되어 버린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인권을 존중하겠다는 문재인정부의 약속 파산을 규탄한다!

< 공 동 성 명 서 >       인권의 원칙을 바로 세울 기회를 걷어 차버린 문재인정부!               “적당히”와 “나중에”로 점철되어버린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규탄한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은 헌법의 기본권과 한국이 가입한 국제인권조약의 국내 이행을 위하여 정부가 수립하는 국가행동계획(National Action Plan, NAP)이다. 정부가 2007년에 처음으로…

[공동성명] 청와대, 법무부의 난민 청원 답변에 대한 입장 – 정부는 난민 절차와 처우에 있어서 난민협약 이행하고 인종주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

[난민네트워크 · 제주 난민 인권을 위한 범도민 위원회 공동성명]   청와대, 법무부의 난민 청원 답변에 대한 입장 -정부는 난민 절차와 처우에 있어서 난민협약 이행하고 인종주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   1. 청와대와 법무부는 오늘(8/1) 오전 11시 50분 ‘난민법, 무사증 입국, 난민 신청허가 폐지’ 청원 답변 공개’라는 골자의 보도자료를 발행했다. 청와대는 답변에서 난민보호의 국제적 책무를 고려하되 국민의 안전을 위해…

보도자료 – 악의적 난민심사 중단하고, 제대로 심사받을 권리 보장하라

  난민네트워크 보도자료 – 악의적 난민심사 중단하고, 제대로 심사받을 권리 보장하라 Tel. 02)712-0620 / Fax. 0505-503-0620 / E-mail. refucenter@gmail.com  Homepage. www.nancen.org / Add.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서울혁신파크 1동 401A호    보 도 일 시 이 자료는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 포 일 자 2018.7.17.(월) 담 당 자 난민인권센터(김연주, 구소연 활동가), 재단법인 동천(권영실 변호사)…

[성명서] 반성없는 만남이 무슨 의미? 삼성은 소송협박부터 사과하라! – 노동인권 탄압을 연구해 온 SERI를 앞세운 삼성의 베트남 노동인권정책 계발 시도를 규탄한다

2017년 7월, 삼성 경제연구소(Samsung Economic Research Institute, SERI)와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Global Competitiveness Forum)의 연구진이 삼성전자 베트남 사업장을 위한 노동권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2018년 7월 16일부터 17일에 베트남의 시민단체와 국제기구 등을 만나겠다는 것이 한국의 시민사회에 알려졌다. 그런데 그동안 일관되게 한국에서 노동권 탄압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온 SERI가 베트남에서 노동권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깨진 상상력을 회복시키는 베를린에서 – 독일 NAP 수립 과정과 이행

정신영 변호사는 에버트 재단의 주관으로2018. 5. 28 – 6.1. 에 베를린과 제네바에서 진행된 <UNGP의 무역 및 글로벌 공급망에의 적용>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전반부에는 UNGP 이행을 위하여 독일에서 NAP를 어떻게 만들고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후반부에는 UNGP 를 넘어서는 구속력 있는 조약에 대한 논의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UNGP 외에…

[성명]난민제도 운영하며 차별 양산하고 혐오에 동참하는 정부 규탄한다

  1. 한국 난민 제도 운영의 의미와 경과: 혐오국가와 인권의 가치는 병존할 수 없습니다 (황필규, 공익인권재단 공감) 2. 난민에 대한 ”혐오발언’ (나영,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3. 국내 난민제도에 의한 인권침해 보고 (난민인권센터) 4. 난민에 대한 왜곡된 언론보도 (정신영, 공익법센터 어필) 5. 외국인정책기본계획과 NAP 에서의 난민의 배제와 차별 (김진, 이주민공익지원센터 감동) 6. 현 제주 예멘 난민 사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