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TIP 보고서에서 3등급으로 강등, 제재를 받을 수도

미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3등급으로 강등된 우즈베키스탄, 제재를 받을 수도 (워싱턴 DC, 2013년 6월 20일) –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에서는 오늘 강제 노동 및 아동 노동을 근거로 우즈베키스탄을 인신매매 등급 3급 국가로 강등한 미 정부의 결정이 목화 수확을 강요 받는 수백만 명의 우즈베키스탄인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발표했다.  이번에 미 정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가장 낮은 등급으로 보고한 것은 최근 몇 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만연한 강제 노동에 대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가장 강하게 책임을 물은 사례 중 하나이다.   휴먼라이츠와치의 중앙아시아 연구원인 스티브 스워드로(Steve Swerdlow)는 “우즈베키스탄 정부를 노동 인권 탄압의 가장 심각한 사례들 중 하나로 보고한 미 정부의 결정은 전적으로 옳다”며, “백만 명이 넘는 우즈베키스탄의 어른과 어린이들은 매년 가을이면 주로 학대와 처벌의 위협 속에서 수개월간 강제로 목화를 수확해야만 한다는 것이 지금의 잔인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휴먼라이츠와치에서는 6월 19일에 발표한 이 보고서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에게 책임을 묻는 데에 있어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무부의 연간 세계 인신 매매 보고서(annual Global Trafficking in Persons report; GTIP report)는 우즈베키스탄에게 인신매매를 방지하는 노력에 있어 가장 낮은 등급인 3급(Tier III)을 매겼다. 3급은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을 금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조차 준수하지 않는 국가에 해당하는 등급이며, 해당 국가는 제재 받을 수 이다. 휴먼라이츠와치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현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제재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화를 따고 있는 아이, 지자크 지역, 2012년 9월 © 2012 Uzbek-German Forum for Human Rights>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는 줄곧 목화 수확 모니터링을 위한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LO)의 방문을 불허해왔는데, 지난 19일 휴먼라이츠와치를 포함해 이 일을 문제삼고 있는 코튼 캠페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013년 목화 수확 감시를 위한 국제노동기구의 방문을 허락하도록 미국 정부 관련자들이 노력해달라는 서한을 미 국무장관 존 케리에게 전달했다. 이 코튼…

2013 TIP보고서 우즈베키스탄편

    우즈베키스탄 (3급)/Uzbekistan (Tier 3*) –미 국무부 연간세계인신매매보고서(annual Global Trafficking in Persons report) 우즈베키스탄 편 발췌번역 우즈베키스탄은 어른과 아동들은 강제 노동에, 여성과 아동들은 성매매에 시달리는 원인 국가 [원인 국가 (source country): 인신매매 피해자들이 생겨나는 나라] 중 하나이다. 우즈베키스탄 내의 강제 노동을 위한 인신매매는 매년 목화 수확기 마다 성행하고 있으며,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정부의 조직 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