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유엔농민권리선언포럼 제2차 토론회 후기

  10월 7일, 국가인권위원회 10층 교육실 배움터에서는 “기본권으로서의 농민권리 : 실행과 연대를 위한 방안”이란 이름으로 유엔농민권리선언포럼이 주최한 제2차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2018년 12월 UN제 55차 본회의에서 의결 ・ 통과된 「유엔 농민과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선언」(UN Declaration on the rights of peasants and other people living in rural areas, 이하 「농민권리선언」)이 한국 사회에서 실효적인 권리로 구성되고 실현되게…

[달마다 어필] 9월의 어필

  1. 성심여자중학교 학생 및 선생님 공익법센터 어필 방문  9월 4일, 공익법센터 어필에 성심여자중학교에서 학생 분들과 선생님이 찾아오셔서 어필의 활동에 대해서 강연을 들으셨습니다. 활기찬 학생들의 에너지로 인해 간식 준비 시간은 물론 강의 때도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기뻤습니다. 어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2. 부천북고등학교 강의  9월 4일, 공익법센터 어필의 김세진 변호사는 부천에 있는 북고등학교를…

[후기] 살롱드어필 21회 ‘무기와 평화’

2019년 8월 27일 화요일, 공익법센터 어필에서 이전과 조금 다른 살롱드어필이 사이다에서 열렸습니다. 전쟁없는세상,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기지촌여성인권연대에서 주로 군사주의와 군사기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금은 녹색당 전국사무처장으로 활동 중인 박정경수 연사는 공익법센터 어필에서 무기와 평화, 그리고 전쟁과 떨어질 수 없는 난민과 한국의 연결점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전쟁을 누구의 시선에서 생각하고 있는가? 국가가 아닌 자본의 입장에서…

[후기] 유엔 농민과 농어촌노동자 권리선언 포럼 발족식 및 실천전략 토론회

  2019년 6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엔 농민과 농어촌노동자 권리선언 포럼 발족식 및 실천전략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농민단체, 연구자, 시민단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유엔농민권리선언을 살펴보고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실천 전략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민과 농어촌노동자 권리 선언’의 채택을 결정하는 몇 년 간의 과정에서 한국 정부는 국내법과 상충된다는 이유로 반대 혹은 기권의 입장을 고수해…

[후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인권정책협의회 후기

2019년 6월 4일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에서 진행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주관 인권정책협의회에 다녀왔습니다. 어필의 이일 변호사는 한국 사회 난민 혐오의 배경과 전망 및 어떤 연대적 대응이 필요한지에 대해 발제했습니다. 다음은 이일 변호사의 발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2018년. 한해 약 1만 3000여건 정도의 난민 신청이 이루어졌습니다. 한국 정부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이 존재하는 것이었지만…

[Press Release] Korean CSOs call on Korean Government and corporations to take immediate measures to stop serious deforestation and human rights violations in the palm oil industry

Press Release    Korean CSOs call on Korean Government and corporations to take immediate measures to stop serious deforestation and human rights violations in the palm oil industry May 20, 2019 Seoul, South Korea – Korea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s (KFEM) and Advocates for Public Interest Law (APIL) condemn the current practice of human rights…

[후기] 살롱드어필 20회 ‘생명체는 모두 한 배를 탔다’

  4월 26일 금요일 오후, 어필은 작가로, 환경 운동가로, 동물권 활동가로 부지런히 활약하고 있는 김한민 활동가를 살롱드어필에 초청해 이야기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날 강의의 결론은, 작가의 책 이름처럼 “아무튼 비건”이었지만, 그렇게 결론 내기까지 타자화와 공감 사이에서 생각해보고 돌이켜보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비건이란 단지 개인의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식습관 정도였기 때문에, 사회운동으로서의 비건을 알게 되고,…

[20회 살롱드어필] 생명체는 모두 한 배를 탔다

[제20회 살롱드어필] 생명체는 모두 한 배를 탔다 봄을 맞아 나들이를 나서는 걸음이 바빠지는 즈음, 전국 각지에서 각종 동물들의 이름이 붙은 축제들이 열립니다. 하지만 이런 동물 축제들을 통해 동물들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거나 죽음에 이를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동물 축제에 반대하는 ‘동물축제반대축제’를 기획했던 김한민 활동가/작가를 모시고 우리와 함께 지구를 살아가고 있는 생물들과 평화롭게…

[후기] 살롱드어필 19회 ‘강제이주와 토지강탈: 인도네시아로부터 배우다’

2019년 3월 6일 오후, 어필 사무실 사이다에서는 19번째 살롱드어필이 열렸습니다. ‘강제이주와 토지강탈: 인도네시아로부터 배우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살롱드어필에서는 단순히 ‘돈을 벌러’ 한국으로 온다는 이야기를 듣는 이주노동자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인도네시아의 경우를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은 왜 이 먼 곳까지 올 수 밖에 없었을까요? 인도네시아의 시민단체 인디스(Institute for National and Democracy Studies, INDIES)의 대표…

[후기] ‘빼앗긴 숲에도 봄은 오는가’ 보고서 발표회 및 기자회견 간담회

  2019년 3월 5일, 환경연합과 공익법센터 어필이 ‘빼앗긴 숲에도 봄은 오는가’ 보고서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했습니다. 미세먼지로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께서 찾아주셔서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팜유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주셨습니다. 작년 12월, 환경연합의 김혜린 활동가와 어필의 정신영 변호사는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의 셈블루(Sembuluh) 마을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팜유 플랜테이션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야기를 듣고…

어필 아랍어 전문통역연구원과 함께 하는 이집트 영화 상영

어필에서 영화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충돌: 아랍의 봄, 그 이후 (2016)’이라는 이집트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영화를 보기 앞서 어필에서 아랍어 사건을 전담하여 통역을 하고 계시는 정수지 연구원이 이집트 국가정황을 정리하여 발표해 주실 겁니다. 현재 이집트 국가 정황 관련 보고서나 기사가 한국에는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가운데 그간 정수지 연구원이 어필에서 직접 수십명의 이집트 난민신청자들을 만나면서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