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해외한국기업 인권실태 조사 보고서 발표회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와 함께 현지에서의 인권침해 문제 또한 불거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기업이 연루된 인권침해 사건이 많이 보도 되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의류노동자 파업 유혈과잉진압 관련 한국 기업 및 대사관의 연루 의혹이 있었고,  방글라데시에서는 영원무역 계열사 의류공장에서 파업 여성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고, 베트남에서는 삼성공장 신축현장에서 경비업체에…

대우인터내셔널과 조폐공사를 상대로 NCP에 진정하다

대우 인터내셔널과 조폐공사가 인권에 관한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것에 대해 한국/유럽 단체들이 공동 진정서를 제출      <한국 NCP 홈페이지 모습>   2014. 12. 3. 대우인터내셔널이 우즈베키스탄의 자회사에서 매해 우즈베키스탄에서 목화 수확기에 일어나고 있는 성인과 아동의 강제노동에 연루된 목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다국적기업의 책임에 관한 국제기준인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것으로 한국의 기업과인권네트워크와 Cotton Campaign, 그리고…

[보도 자료] 2014 우즈벡 목화 수확에서 성인 강제 노동 증가

출처: 2014년 11월 14일 Cotton Campaign 보도자료 2014년 11월 14일 – 코튼캠페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막 종료된 2014년 목화 수확기에 체계적인 대규모 강제노동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강제노동시스템은 수 백만명의 국민들로 하여금 사람들을 목화 수확을 강요할 뿐 아니라, 제도화된 학대와 갈취, 그리고 불필요한 죽음을 초래하였다. 켐페인의 일원인 우즈벡-독일 인권 포럼이 오늘 발표한 예비 보고서는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감시…

[뉴스] 잔혹 살벌한 우즈베키스탄 목화 수확 문제

출처:2014년 11월 6일 BBC News Asia. http://www.bbc.com/news/world-asia-29855341 (목화 수확 장면. 출처: BBC News Asia) 익숙한 우즈벡 농촌의 가을 풍경 넓은 목화밭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농작물을 따느라 바쁜 노동자들로 가득하다. 그중엔 의사와 간호사, 회계사, 교사와 대학생들도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학교와 대학들이 문을 닫게되며, 심지어 병원마저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경영하는 외국인 기업 마저 합류하도록 요구되고 있는것이 명확히 보이고있다.…

우즈벡, 최악의 형태의 아동노동 근절을 위한 노력에 진보 없음

미국 정부는 매해 여러 종류의 인권보고서를 발행합니다. 매해 6월마다 발표하는 인신매매 보고서는 어필에서도 매해 뺴놓지 않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국의 노동부에서 최근에 발표한 ‘최악의 형태의 아동노동에 관한 조사 (Findings on the Worst Forms of Child Labor)’ 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2013 최악의 형태의 아동노동에 관한 보고서 표지, 인도 서벵갈의 벽돌공장에서 벽돌을 만들고 있는 아이 1. 최악의…

’14. 방글라데시 현지조사 활동기

2013년 6월, 마감 바로 몇초를 남겨 두고 아름다운재단 변화의 시나리오 프로젝트 펀딩 신청을 했던 포스팅 기억하세요? (기억 안 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여기를 클릭!) 어필이 감사하게도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어서 2014년 올해부터 3년간 어필이 속해 있는 KTNC Watch는 동남아시아, 중국,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인권실태 현지조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해인 올해는 베트남, 방글라데시, 필리핀 현지조사를 하기로 하였는데요, 어필의 김세진 변호사는 세 국가 중에서도 방글라데시로  2014년 8월 7일부터 2주간 공감의 박영아 변호사, 민주노총의 류미경 국장, 희망법의 김동현 변호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 방글라데시 섬유의류노동자연맹(Textile Garment Workers Federation/WFTU가맹) 아불 후세인 위원장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방글라데시내 한국기업의 인권실태와 관련해서는 2010년에 A기업 근로자들에 대한 인권침해와 관련해 김종철 변호사가 이미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김종철 변호사의 2010년 방글라데시 현지조사기를 보고 싶은 분은 여기를 클릭!). 그런데 동일한 기업의 공단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이 올해 초 시위 도중 경찰의 총알에 맞아 사망하였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시위 발생의 원인에 대해서 근로자들과 A기업이 서로 반대되는 주장을 하여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했고, 이를 우선적으로 조사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한국기업 관련 인권실태를 조사하기 전에 먼저 방글라데시 봉제공장 산업의 전반적인 배경을 먼저 알기 위해 수도 다카에 있는 대표적인 현지 노동운동 NGO들과 인권단체들, 그리고 브랜드들의 연합인 어코드’(방글라데시 화재 건물 안전 협정·Accord on Fire and Building Safety in Bangladesh)와 ‘얼라이언스’(방글라데시 노동자 안전을 위한 동맹·Alliance…

177불을 보장하라! 캄보디아 의류노동자를 위한 177 캠페인

올해인 2014년 1월에 캄보디아 의류 노동자들은 최저임금을 올려달라며 평호로운 파업과 시위를 벌였습니다. 당시 최저임금인 100불의 월급을 가지고는 도저히 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요구의대가는 AK-47 소총과 쇠파이프가 난무하는 유혈진압이었습니다. 여기에 한국의 당국과 기업이 어떻게 연루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3월에 발표한 기업과 인권 네트워크의 방문 보고서에 자세히 담겨져 있습니다. 무고한 노동자들이 죽고 다쳤지만, 이들의 투쟁은 아직 끝나지…

[밥터디] 영국 NCP와 WWF 중재 사례를 통해 본 바람직한 NCP의 모습

늦여름 햇살이 따사로운 요즘, 어필에서는 7기와 7.5기 인턴들이 떠나갈 날이 며칠 남지 않아 모두들 아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논의하려는 열정이 돋보이는 NCP 밥터디가 얼마 전 공간 사이多에서 있었습니다. 함께하시지 못한 분들께도 어필의 훈훈한 밥터디 내용과 분위기를 느껴볼수 있게 해 드리려고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밥터디의 주제는 각국의 NCP와 실제 중재 사례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내용이…

[기사]「Posco Unit Admits Using Cotton From Forced and Child Labor」(2014.8.13) 외 1개

△ 출처: The Wall Street Journal(2014.8.13.) 어필은 세계 여러 NGO들과 함께, 기업들이 우즈벡 목화밭에서 자행되고 있는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목화를 구매하지 말것과 현지에서 목화재배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모니터링할 것을 촉구하는 ‘코튼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의 대우인터내셔널 본사와 그의 모기업인 포스코 본사 앞에서 이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관련포스팅) 이 캠페인을 세계적인 경제잡지 월스트릿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이…

2014년 파리에서 열린 15회 NCP 연례 미팅 참가

1. 일주일 간 제네바에서 유엔난민기구 엔지오 컨설테이션을 참석한 김종철 변호사는 파리로 건너가 25일 오전에 열리는 제15회 NCP 연례 미팅에 참석했습니다.    NCP는 국가 혹은 국내 연락 사무소인 National Contact Point의 앞글자를 따서 붙인 건데요. 보통명사라기 보다는 고유명사입니다. 다국적 기업에 관한 OECD 가이드라인을 이행하기 위해 그 가이드라인에 의해 설립된 기관의 이름이죠. NCP의 주된 역할을 위 가이드라인을…

세계아동노동반대의 날 국회포럼

지난 6월 12일은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이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지속되고 있는 아동강제노동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ILO(세계노동기구)에서 제정한 날입니다. 어필에서도 한국 기업의 우즈벡 아동강제노동 반대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는데요.(서명 참여하기/ 세계아동노동의 흐름 포스팅 보기/ 우즈벡 아동강제노동 관련 포스팅 보기)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을 기념하여 국회에서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문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6월 10일 국회에서 ‘모두를 위한 경제성장과 아동인권’이라는…

세계아동노동반대의 날: 우즈벡 아동강제노동을 막아주세요!

서명 참여하기 지난 포스팅을 통해 몇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아동 강제 노동을 통한 목화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즈벡 아이들은 학교에 갈 시간에 목화밭에 가서 밤늦게까지 목화를 따고,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체벌을 받습니다. (우즈벡 아동 강제 노동 관련 포스팅 보기) 공익법센터 어필은 대우 인터네셔널이 이렇게 수확된 목화를 사용하여 사업을 운용하는 등 아동 강제 노동에 연루된 사실을 확인하고, 국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