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필 뉴스레터 81호]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
2020년의 여름도 이제 곧 끝납니다. 더위와 전염병에 지쳐있던 마음도 다가올 가을에 약간은 들뜨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염병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과 함께, 전염병 때문에 더욱 일상이 힘들어진 이주민분들과 난민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익법센터 어필도 마음을 다잡고 나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누가 더 잘하는가?’가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잘 할 수 있을 때 까지,…
난민 등 우리 사회의 취약한 이주민들의 인권을 옹호하고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인권침해를 감시하는 일을 하는 비영리 공익변호사 단체입니다.
박해의 위험 때문에 본국에 돌아갈 수 없는 이주민을 위해 일합니다.
체류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외국인 구금시설에 갇혀있는 이주민, 특히 이주 아동을 위해 일을 합니다.
취약성 때문에 속아서 또는 강제로 한국에 이주하여 성착취나 노동착취를 당하게 된 이주민을 위해 일합니다.
어느 국가에 의해서도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주민들을 위해 일합니다.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의해 인권침해를 당한 외국인을 위해 일합니다.
이주자들이 권리를 보장 받고 인권침해자들이 처벌 받을 수 있도록 법원이나 행정기관에 소송과 신청을 제기합니다.
개별적인 사건을 통해 얻은 통찰을 가지고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그 성과를 가지고 관련 법과 제도를 바꾸는 일을 합니다.
인식제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공명이 일어나도록 합니다.
국내외 다른 단체와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유엔인권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등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운영이 되며, 수입과 지출은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2020년의 여름도 이제 곧 끝납니다. 더위와 전염병에 지쳐있던 마음도 다가올 가을에 약간은 들뜨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염병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과 함께, 전염병 때문에 더욱 일상이 힘들어진 이주민분들과 난민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익법센터 어필도 마음을 다잡고 나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누가 더 잘하는가?’가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잘 할 수 있을 때 까지,…
[이주어선원 인권개선을 위한 원양산업협회 미팅] 8월 5일, 어필의 김종철 변호사는 이주어선원 인권개선을 위한 원양산업협회와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경찰대학교 인권강의] 어필의 전수연 변호사는 8월 10일, ‘한국사회의 이방인들’이라는 주제로, 경찰 및 해양경찰 간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서울대 국제이주와 포용사회센터에서 난민팀이 내방] 8월 12일, 서울대학교 국제이주와 포용사회센터에서 난민팀이 내방해 전수연 변호사와 한국사회 난민의 사회통합 및 처우현황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