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목화밭 아동노동 반대운동 – End Cotton Crime – 활동가 어필 방문

싸면 장땡이! 혹자에게는 옷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디자인이 될수도 있겠고 혹자에게는 브랜드가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많은 사람에게 (특히 저에게) 늘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푼이라도 더 싸면 좋아하고는 했는데 그런데 우즈베키스탄의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는 싸다고 좋아하기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등교가 하고 싶어요!”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매해 가을, 10살에서 15살 사이의…

이전의 것들을 깨뜨려(破前) 얻어진 마술같은 시간 (Magic Time)

지난 12월 23일 4시, 어필 식구들은 프로젝트 극단 파전(破前)의 공연 ‘매직타임’을 관람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두레문예관을 찾았습니다. 파전은 기존의 예술이 담아내지 못했던, 그리고 이른바 ‘장애인 예술’ 역시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던 예술양식과 관람방식에 대한 고민을 기초로 탄생한 프로젝트 극단입니다. 스텝과 배우를 포함 약 20명이 활동하며, 서울대학교 총연극회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기는 하지만 그 밖의 학교, 각기 다른 전공, 장애인과…

2차 UPR 준비를 위한 인권시민사회단체 간담회

어필과 민변은 공동으로 내년 10월에 있을 2차 한국 UPR 준비를 위한 인권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오랫동안 OHCHR에서 UPR 관련 일을 해오신 우종길 사무관을 모시고 어떻게 인권시민단체들이 UPR을 잘 준비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듣고 서로 상의하려고 합니다. 일시는 2011년 12월 8일 목요일 오후 4시 이구요. 장소는 서초동 민변 사무실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한국기업의 버마 가스개발 반대 국제공동행동의 날

2011년 11월 30일, 전세계 주요도시에서 SHWE가스 반대 국제공동행동의 날(Global Action day against SHWE GAS PROJECT)이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프로젝트의 최다 지분을 보유하고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 본사 앞에서 오전 11시 30분에 기자회견을 개최되었으며, 공익법센터 어필도 시민단체들과 한국내 버마 민주화 운동단체와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아래는 기자회견 전문입니다.     한국기업의 무분별한 버마가스개발에 반대한다! 슈에가스 반대 국제공동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APRRN 동아시아 지역 심포지엄

홍콩에서 진행한 난민정신건강 워크숍(11/9-11)에 이어 다음날인 12일에는 ‘난민이 경험하는 난민 정책의 실제’를 주제로  홍콩대학교에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APRRN(Asia Pacific Refugee Rights Networks)의 동아시아 활동가들이 모여 각자 자기 나라의 난민 정책과 난민보호를 위해 일해온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입니다. 심포지엄의 사회는 APRRN 동아시아 워킹그룹(East Asia Working Group)의 의장으로 있는 브라이언이 맡았습니다. 브라이언은 수천, 수만 명의 생명을 살린 난민협약이…

난민정신건강워크숍스케치(홍콩_2011.11.8) (1)

홍콩에서 동아시아 난민 활동가를 위한 워크숍이 2011.11.9.부터 11.까지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난민의 정신 건강’입니다. 한국에서는 어필의 어진이, 김종철 변호사, 난센의 최원근 팀장님, 피난처의 이호택 대표님과 국현정 간사님, 메디피스의 박현민팀장님, 심리상담가 서안남씨와 유엔난민기구의 정현정 실장님과 이현아씨가 참석했고, 난민을 대표해서 욤비씨도 함께 했습니다        욤비씨는 이번 홍콩 워크숍에 우여곡절 끝에 참석을 했습니다. 홍콩 대사관에서 비자를…

난민정신건강워크숍스케치(홍콩_2011.11.8)

홍콩에서 동아시아 난민 활동가를 위한 워크숍이 2011.11.9.부터 11.까지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난민의 정신 건강’입니다. 한국에서는 어필의 어진이, 김종철 변호사, 난센의 최원근 팀장님, 피난처의 이호택 대표님과 국현정 간사님, 메디피스의 박현민팀장님, 심리상담가 서안남씨와 유엔난민기구의 정현정 실장님과 이현아씨가 참석했고, 난민을 대표해서 욤비씨도 함께 했습니다 욤비씨는 이번 홍콩 워크숍에 우여곡절 끝에 참석을 했습니다. 홍콩 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하지 않아…

어필’에 ‘공감’하다 (1)

11월 첫째 날 청명한 가을 바람을 즐기며 어필 식구들은 종로에 있는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그리고 올해 처음 발걸음을 뗀 공익법센터 어필. 지난 7년간 공감이 걸어온 길이 분명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많을 거라는 생각에 발걸음을 했습니다.  염형국 변호사님과 소라미 변호사님과 함께 했던 점심식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 공익법에 관한 이야기  공익분야에 종사하시는…

난민지원네트워크 9월 회의

9월 2일 10시 피난처에서 월례 난민지원네트워크 회의가 열렸습니다~ 공익법센터 APIL, 피난처, 난센, 동천, 휴먼아시아(아시아인권센터), UNHCR 등 난민을 위해 힘쓰고 계신 여러 단체가 함께 하는 자리 입니다(이번 모임에는 성균관대 로스쿨의 패트릭 괴데 교수님도 참석하셨습니다)   주로 난민법안과 failed asylum seeker 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난민법안 중 법무부에서 의견을 준 “신속절차”와 “판정관제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는데요  입국이후…

공익변호사 라운드테이블 #4 “예비 공익변호사들이 말한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30일 저녁, 공감 주최로 열린 공익변호사 라운드테이블에 다녀왔습니다. 공익변호사 라운드테이블은 공익변호사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모임으로 공익변호사,  공익변호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예비/ 이미 법률가와 공익변호사의 설립/지원을 고민하는 잠재적 후원자들이 모여 정보 공유, 방안 논의, 네트워킹 등이 이루어고 있는 모임입니다. 김종철 변호사님께서 1회 “독립적인 공익변호사(그룹)을 말한다”에서  서울공익법센터 어필의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발제하셨었고,…

국민을 벵갈족으로 규정한 방글라데시 수정헌법으로 선주민의 존재 자체를 부정 !!

1. 방글라데시의 95%이상은 벵갈족 무슬림입니다. 그런데  CHT이라는 산악지역에는 불교를 믿으면서 산에서 화전을 해서 살아가는 줌머라는 선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진보 정당이라는 아와미 리그가 집권했음에도 불구하고 헌법개정을 통해 방글라데시 국민은 무슬림을 믿는 벵갈족이라고 하여 선주민의 정체성을 헌법적으로 완전히 부정해 버렸습니다. 외무부 장관도 선주민에 관한 보고서에서 방글라데시는 선주민이 없다라고 했다고 하네요. 2009년 CHT에 가서 만난 dep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