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소말리아 소년 Y를 향한 따뜻한 이야기

사무실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Y와의 인연 2012년 7월 5일, 공익법센터 어필의 1주년 기념행사를 준비에 여념이 없던 오후에 출입국사무소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힘겹게 영어로 한마디씩 전하는 한 남성의 음성은 심하게 떨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전쟁과 부족간의 갈등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껴 소말리아에서 ‘평화로운 곳’을 찾아 한국으로 날아온 15세 소년 Y었습니다.   소말리아에서의 생활 Y는 소말리아 국적의 모가디슈(Mogadishu)출신으로, 소수민족인 Goboye족에 속해 있으며 현재 만 15세(1997년 4월생)의 미성년자입니다. Y의 아버지는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