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어필 송년모임
2011년 12월 30일 어필의 변호사들과 인턴들이 사무실 근처 카페에 가서 차분히 2011년 각자에게 일어난 중요한 변화들을 회고하고, 2012년에 추구할 변화들을 다짐하였습니다. 김종철 변호사는 1월 14일 개소식에서…
난민 등 우리 사회의 취약한 이주민들의 인권을 옹호하고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인권침해를 감시하는 일을 하는 비영리 공익변호사 단체입니다.
박해의 위험 때문에 본국에 돌아갈 수 없는 이주민을 위해 일합니다.
체류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외국인 구금시설에 갇혀있는 이주민, 특히 이주 아동을 위해 일을 합니다.
취약성 때문에 속아서 또는 강제로 한국에 이주하여 성착취나 노동착취를 당하게 된 이주민을 위해 일합니다.
어느 국가에 의해서도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주민들을 위해 일합니다.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의해 인권침해를 당한 외국인을 위해 일합니다.
이주자들이 권리를 보장 받고 인권침해자들이 처벌 받을 수 있도록 법원이나 행정기관에 소송과 신청을 제기합니다.
개별적인 사건을 통해 얻은 통찰을 가지고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그 성과를 가지고 관련 법과 제도를 바꾸는 일을 합니다.
인식제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공명이 일어나도록 합니다.
국내외 다른 단체와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유엔인권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등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운영이 되며, 수입과 지출은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2011년 12월 30일 어필의 변호사들과 인턴들이 사무실 근처 카페에 가서 차분히 2011년 각자에게 일어난 중요한 변화들을 회고하고, 2012년에 추구할 변화들을 다짐하였습니다. 김종철 변호사는 1월 14일 개소식에서…
가장 최신 유엔난민기구(UNHCR) 연간 통계 보고서가 발행되었습니다 (UNHCR Statistical Yearbook 2010: Trends in Displacement, Protection and Solutions). 이번 연간 통계 보고서는 열번째로 발간되는 보고서로, 지난…
2004년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통합적 전략 모색’ 전문가 회의 중- “성매매 합법화는 여성의 성노예화를 합법화하는 것” 이날 회의의 첫 발제를 맡은 제니스 레이몬드…
어필 외 많은 난민 관련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이 추진해 온 난민법안이 몇년 만에 통과되었습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는 국회가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처리한 ‘난민 등의 지위와 처우에 관한 법률'(난민법)에…
난민들을 싣고 아이티에서 출발한 배가 지난 달 말 쿠바 동해안에서 가라앉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유엔사무국 아이티 안정화 미션(MINUSTAH)의 특별대표이자 책임자인 Mariano Fernández는 더 이상 아이티 사람들이…
지난 29일 조지아가 1954 무국적자의 지위에 관한 협약에 가입함으로써 혐약의 71번째 가입국이 되었습니다. 1954 무국적자 협약은 무국적자에 대한 처우에 관한 최소한의 기준을 정해놓은 협약이며 무국적자 문제에 대한…
싸면 장땡이! 혹자에게는 옷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디자인이 될수도 있겠고 혹자에게는 브랜드가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많은 사람에게 (특히 저에게) 늘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었던…
올해 6월 이래 5 만명이 넘는 카친 소수민족 사람들이 미얀마 정부군과 카친독립군(KIA) 간의 분쟁으로 실향민이 되었으며 여전히 인도적 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휴먼라이츠워치…
공익법센터 어필 등 국제적으로 여러 인권단체들이 서명한 오픈 레터입니다. 최근 태국 정부에서 난민 인정된 카 양씨와 그의 가족을 라오스로 강제 송환한 것에 대해 아시아태평양난민권리네트워크(APPRN)에서 12월…
지난해 어필과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1년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과 관련해서 어필의 협력단체인 한빛누리에서 발행한 안내문을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2년에는 더욱 기쁘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한해…
지난 12월 23일 4시, 어필 식구들은 프로젝트 극단 파전(破前)의 공연 ‘매직타임’을 관람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두레문예관을 찾았습니다. 파전은 기존의 예술이 담아내지 못했던, 그리고 이른바 ‘장애인 예술’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