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관과 함께하는 어필ing 토크콘서트 (7월 11일 7시 30분)
난민과 인신매매 피해자 등 취약한 이주민의 인권을 옹호해 온 어필이 3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홍순관과 함께하는 어필ing 토크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원래는 5월에 하려고 하다가 저희를…
난민 등 우리 사회의 취약한 이주민들의 인권을 옹호하고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인권침해를 감시하는 일을 하는 비영리 공익변호사 단체입니다.
박해의 위험 때문에 본국에 돌아갈 수 없는 이주민을 위해 일합니다.
체류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외국인 구금시설에 갇혀있는 이주민, 특히 이주 아동을 위해 일을 합니다.
취약성 때문에 속아서 또는 강제로 한국에 이주하여 성착취나 노동착취를 당하게 된 이주민을 위해 일합니다.
어느 국가에 의해서도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주민들을 위해 일합니다.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의해 인권침해를 당한 외국인을 위해 일합니다.
이주자들이 권리를 보장 받고 인권침해자들이 처벌 받을 수 있도록 법원이나 행정기관에 소송과 신청을 제기합니다.
개별적인 사건을 통해 얻은 통찰을 가지고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그 성과를 가지고 관련 법과 제도를 바꾸는 일을 합니다.
인식제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공명이 일어나도록 합니다.
국내외 다른 단체와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유엔인권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등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운영이 되며, 수입과 지출은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난민과 인신매매 피해자 등 취약한 이주민의 인권을 옹호해 온 어필이 3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홍순관과 함께하는 어필ing 토크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원래는 5월에 하려고 하다가 저희를…
어필의 김종철, 이일 변호사는 2014년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유엔난민기구 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연례행사인 유엔난민기구 NGO 컨설테이션(Annual Consultation with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의 참석차 출국하였습니다. 컨설테이션은…
※본 포스팅에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5월의 막바지, 어필은 외국인의 성매매를 다룬 영화가 개봉되었다는 정신영 변호사의 제보를 듣고, 사무실로부터 멀지 않은 동대문의 영화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원래는 밤…
지난 6월 12일은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이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지속되고 있는 아동강제노동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ILO(세계노동기구)에서 제정한 날입니다. 어필에서도 한국 기업의 우즈벡 아동강제노동 반대 서명운동 등 다양한…
서명 참여하기 지난 포스팅을 통해 몇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아동 강제 노동을 통한 목화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즈벡 아이들은 학교에 갈 시간에 목화밭에 가서…
누구도 만날 수 없는 입국이 불허된 외국인들 공항 내 송환대기실에 구금된 외국인들(특히 난민신청자)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외부의 그 누구도 만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송환대기실을…
서울 출입국관리사무소 난민실이 이전하게 된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6.2(월) 부터 기존 양천구 사무실 옆 건물로 옮겨가게 된다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안내 및 첨부된 파일을 참고해주세요! The…
어필이 속해있는 한국 난민지원네트워크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제 2회 난민주간(2014.6.14~2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난민주간은 크게 플래시몹과 부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두…
국제노동기구(ILO)에서는 1992년 International Programme of Child Laobr(IPEC)를 만들어 2016년까지 아동노동을 근절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활동들을 해오고 있습니다(2010년 헤이그에서 열린 세계아동노동 컨퍼런스에서 이 야심찬 목표를…
2013년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약 1억 6천만명 정도의 아동들이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 성장을 막는 아동노동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월드비전과 유니세프 등은 2014년 6월 10일 세계 아동노동…
어느 금요일 나른한 오후, 어필에 파릇파릇한 중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중고통합형 대안학교인 불이학교의 평화감수성 수업에서 교감 선생님 외 중학교 3학년 15명의 학생이 어필을 방문한 것입니다.…